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및 다온중학교 학생 210여명과 함께 ‘#Scene 6·25 영화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상영된 영화는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한산’으로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훈 소재 영화관람을 통해 보훈의 가치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무공수훈자회 의정부시지회 김병선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온중학교 학생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도 보훈에 대한 관심을 잃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6월에 진행되는 각종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1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녕한 동탄9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독사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동탄9동 관내 위기 가구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열어 한층 더 체계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탄9동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탄어울림복지관은 동탄9동 주민들의 안녕한 아침을 챙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이번 동탄어울림복지관과의 협약은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탄9동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홀로 돌아가시는 주민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과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1개관을 대관했으며,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인사이드아웃2’로 선정했다. 또한 영화관람 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팝콘, 음료 세트 등 간식도 제공하여 저녁 시간 즐겁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자녀의 여러 가지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녀의 또래 관계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며 이번 관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사랑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보장구’란 거동 불편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동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 해소와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치 장소는 마트, 상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관내 장애인 등 이동 약자 이용자가 많은 공중이용시설로 실외 설치 시 캐노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야간 또는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실외에 설치하는 곳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급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장애인 등 전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유독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이번 하절기에 캠페인을 통해 작은 힘이 모이고 관심을 가지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도울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가 슬기로운 복지생활 다섯번째 마을로 율촌1리에 찾아가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등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를 운영했다. 대신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은 대신보건지소(보건소장 최영성),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전문상담 직원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하여 복지·보건·일자리상담·이동세탁서비스·이미용봉사‧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대신면 주민밀착지원 특화 서비스프로그램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다리가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또한, 혈압 체크 등 기초 건강점검과 건강관리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복지혜택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청이 가능하다. 24시간 개별 1:1 지원은 낮 활동 서비스와 야간 주거지원으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간 개별 1:1 지원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서비스를, 주간 그룹 1:1 지원은 제공인력과 이용자가 1:1로 매칭돼 그룹으로 모여 낮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자의 희망과 유형별 선정 기준을 고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나 보호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6월부터 이천시 장애인가정에 출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신생아의 부모가 이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이며, 지원 금액은 태아 1인 기준 심한 장애를 가진 부 또는 모 10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진 부 또는 모 7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단, 부모 모두 장애인일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3년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가정을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양육환경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제3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요 발굴 대상자는 자살고위험군과 취약 청년으로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조회된 가구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주민들을 찾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를 위한 AI 돌봄서비스 오픈식을 10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기관과 도, 안산시, SKT,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관련기관,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으로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 통계화하고 국내 최고의 행동중재전문가가 컨설팅을 지원해 도전 행동을 교정하고 돌봄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감소와 돌봄 교사 및 발달장애인 가족의 만족도 지표를 통해 도전적 행동 교정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효과성을 실증한다. 사업대상 3개 기관에 설치된 AI 돌봄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돌봄 서비스 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