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운영하는 지체재활 수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이 개별 신체 상태와 재활 목표에 맞춰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신체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체재활 수영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4만 원~ 5만 5천원 이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대상자는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수중 운동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며 "특히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제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약1,200㎡의 규모내에 성인풀(25m, 6레인), 유아플(13m,3레인), 체온회복실 2개, 사우나실 시설을 갖추고 자동수온조절기능으로 항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경기도 등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G-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의 모집 규모는 10가구이다.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최저주거 면적기준 이하의 주택(4인가구 기준 43㎡ 미만) 또는 반지하·옥탑등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17가구를 지원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선정되면 가구당 300만원까지 클린서비스와 환경개선 물품이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4~5월 중 적격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알리고자 건립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번째 3·1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3.1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병준, 노근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역사 속에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기념일로 지정한 3.1절의 깊은 의미를 언급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희생과 단결의 정신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돼 왔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돕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난해 동일 자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거나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의 경우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출산 확인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산 자동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정한다. 선정이 되면 오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40만 원(본인 부담금 8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031-481-33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8일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와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회장 김갑선)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하여 공동협력을 약속했으며,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 김갑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천적 사회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회장 김갑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8일 행복드림봉사단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영)을 통해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며,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위해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영)은 월 2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반찬과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가정에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 행복드림봉사단 성영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지원 중인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5대의 차량이 장애인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되어 있으며, 전문 운전기사가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저렴한 이용료(편도 기준: 관내 1,300원/km, 관외 300원/km)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시에서 출발하는 타 지역 거주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어 고양시는 물론 인근 지역 장애인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갈 때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사님들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신다. 탑승과 하차까지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맞춰 차량 운행 확대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부터 2025년 장애인시설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업무 강도가 높은 장애인시설 종사자의 인식 개선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인권교육 강사 섭외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며, 수요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시설 인권교육은 매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01.02 ~ ‘00.12.3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주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과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