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5일 오후 용인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열린 ‘2024년 여성창업CEO 통합워크숍’에 참석해 “많은 어려움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성창업인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밝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통합워크숍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및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공간 이전에 따라 홈커밍데이 성격의 행사를 진행하고, 역대 졸업기업 및 현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일자리재단 내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기업은 남부(용인) 51개사, 북부(의정부) 13개사 등 총 64개사이다. 행사에서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현재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나서는 토크콘서트 및 창업 선배와의 대화 및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노력하는 여성창업인 여러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창업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5일 경기도 도시정책과 담당자로부터 제3판교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성남금토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직접 개발하여 공급ㆍ운영하는 민ㆍ관 공공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근로자의 일, 주거, 여가 및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 사업타당성을 검토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설계를 실시하여 2025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은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필수적이며, 경기도는 저개발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이 연말에 개통돼 IC 주변 난개발이 우려되어 안성에서 규모있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도내 타 지역에도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 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4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정책목적과 맞지 않다”며, “사업내용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앱을 통해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면 지역화폐로 기회소득(리워드)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전년도보다 410억원이 증가한 500억원이 편성됐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총 15가지다. 가입자는 9월 기준 57만명이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걷기에 배정된 리워드 비중은 80%로 다른 항목에 비해 너무 크다”며, “이는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목표로 한 정책의 취지가 걷기에 중점을 둔 건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항목별 실천 난이도와 리워드 배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걷기 리워드의 과도한 비중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신 단순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2월 5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개발채권 만기 안내 방식을 강화하여 도민이 환급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채권 환급에 대한 도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지역개발채권의 상환 시기는 상환연도의 최초 상환 시작일 1개월 전에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고 방식만으로는 도민이 상환 시기를 제때 인지하기 어렵고, 그 결과 환급받지 못한 채권이 소멸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소멸시효가 만료되어 도민이 돌려받지 못한 채권 금액은 약 27억 3,400만 원에 달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채권 발행 5년이 지난 후, 적극적인 만기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민이 만기 일자를 기억해 환급을 신청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 개정안은 도민 개개인에게 상환 안내 우편을 송달하도록 규정해 기존 공고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전망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12월 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교직원단체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른 시사점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대책 강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체계와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교직원단체는 “평소 경기교육발전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윤태길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체험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교직원들이 본연의 교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중요한 교육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관련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한 ‘돌봄 생활지원사 임명식’에 참석, 직접 생활지원사로 임명받아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의 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근무 환경과 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이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경험을 통해 체감한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전달식 후 이선구 위원장은 80여 명의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역할과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소리가 곧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 관장은 “이선구 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4일 열린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양평 분뇨처리시설 확충사업이 부진한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관리의 철저함과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해당 사업은 최근 몇 년 반복된 공정률 부진으로 인해 국비 교부마저 차질을 빚었다”라며 “2023년 본예산에서 75억 원이 편성됐지만 집행률이 0%에 머물렀으며 그마저 추가경정예산으로 전액을 삭감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수자원본부가 지연된 분뇨처리시설 설계용역의 수시점검 등 사업 진행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했다면 환경부로부터 공정률 부진을 이유로 국비 감액이나 미교부라는 패널티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수자원본부의 사업 관리 부실로 경기도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한 문제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 외에도 수자원본부의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특히, 사업 관리 미흡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예산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수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은 북부청사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경기도 북부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안'을 12월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북부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도민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차장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 의원은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하며 출입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주차장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청사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와 같은 친환경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해 시설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주차장의 관리 및 위탁 운영 ▲주차 요금 체계와 감면 대상 규정 ▲민원인과 도민을 위한 주차 질서 확립 등 북부청사 주차장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초 30분 무료 주차를 제공하며, 이후 매 10분당 300원의 요금을 부과하고, 1일 최대 요금을 9,000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지난 4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책과 ‘주거복지기금’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봉 의원은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 피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경기도 보통세의 1,000분의 2 이내의 재원을 ‘주거복지기금’으로 적립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기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미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주거복지기금’ 고갈 위험성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지 않아 2025년도에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위기에 놓인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지원,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 등에 필요한 209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