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3일 게이트볼협회 구장에서 ‘제32회 동두천시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게이트볼협회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플래카드를 함께 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6개 분회가 참가한 가운데 분회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우승은 지행팀, ▲준우승은 불현팀, ▲장려상은 이담팀과 보산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숙 동두천시 게이트볼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모두가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월체납액 5,000만 원 이상을 보유한 6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자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체납자에게 안내문 발송과 전화 독려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응으로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발굴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가정은 세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인 한부모 가정으로, 집안 정리와 세탁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집 안 곳곳에 세탁물이 쌓여 위생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양육자와의 상담을 통해 가장 시급한 지원 항목으로‘세탁 지원’과 ‘주거안전서비스’임을 우선 파악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통한 세탁봉사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찾아내 지원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연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부녀회 운영의 효율성과 일체감을 높이기 위하여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에서 열리는 분기 회의에 직접 참석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칙 개정사항 및 부녀회원의 역할, 활동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새로 부임한 주금순 신임 부녀회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읍면 부녀회 회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주금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일부터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5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공모 위탁프로그램으로 주말체험으로 영종도 마시안갯벌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계애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기반을 가족단위 주말체험으로 관내 청소년 40명과 학부모 40명 총 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갯벌 생물관찰, 조개 캐기, 해양 쓰레기 수거 체험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몸소 경험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뛰놀며, 오감을 활용한 학습 경험을 쌓고,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농촌 체류형 쉼터 활성화 위해 제작한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리플릿)’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은 연천군이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로 농촌 체류형쉼터 배경, 설치 신청 방법, 자주 묻는 Q·A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가설건축물(체류형쉼터) 신고 시 필요한 설계도서를 공무원이 작성대행해 체류형쉼터 설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대행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리플렛을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향후 농촌체류형쉼터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SNS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전략도 구상 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으로 귀농·귀촌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설건축물 신청 시 설계도서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체류형쉼터 설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소 위치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투표소를 쉽게 찾고,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전투표소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아울러 부천시 홈페이지에는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의 위치 및 주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지도 연동 ‘약도보기’ 기능을 통해 길찾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안내 페이지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를 제작해 공동주택 게시판, 스마트그늘막 게시대, 주요 전광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부착했다. 더불어 소셜네트워크(SNS), ‘부천알리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큐알(QR)코드를 배포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홍보 방식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투표소 위치에 대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대상 수업료 감면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해당 대학에 신입학이나 편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감면 혜택은 2025학년도 2학기 모집부터 적용되며,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제출과 입학 후 성적을 2.5 이상 유지해야 한다. 특히 국가장학금 수혜자도 중복 감면을 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디지털대학교 2025년 2학기 모집기간(5월 26일~8월 14일) 중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지원서 작성시 제휴주민장학을 선택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사이버대학을 활용한 교육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맞춘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봄,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국가적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가평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임야여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가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단 3건의 소형산불에 그쳤으며, 피해 면적도 0.094ha(약282평)로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임야가 대부분인 가평군에서 이 기간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모범적인 대응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과를 중심으로 6개 읍면이 참여한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총 80명의 산불종사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 산불감시원 42명)가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산불경보 ‘경계’ 및 ‘심각’ 단계가 발령된 3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하루 평균 경계 단계에서는 130명, 심각 단계에서는 197명이 현장 예방활동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가족 없이 홀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 해피데이,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진행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생신상을 함께 하며 생신축하와 함께 선물도 전달해 작지만 소중한 기쁨을 선사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혼자 보내실 생신에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생신잔치를 열어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