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오는 6월 28일 18시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5월 30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7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방역 전문 업체인 ㈜이레피앤알과 연계·협력해 8일,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2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레피앤알은 친환경 해충방제 전문 업체로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부터 식품회사, 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업체를 관리한 경험을 가진 업체이다. 더불어 이러한 경력으로 고객의 환경과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수혜를 받은 대상 가정은 “장마를 앞두고 해충 증가가 걱정이었는데, 방역 봉사를 통해 걱정을 덜었다”라면서 “쉬는 날임에도 방역 봉사에 나서 주신 이레피앤알과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방역 자원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써주시는 ㈜이레피앤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련관과 함께 ‘We art! 언제나보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고 대한민국의을 위해 희생한 UN참전용사들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보훈가족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전쟁 UN참전국과 호국영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해 이루어지는 ‘호국영웅의 의미 패션쇼’에는 디자이너와 참전유공자 후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은 각종 부스 체험을 진행했고, 이 외에도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감사나무만들기, 현충시설 기념관 어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보캐릭터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6월에 진행되는 각종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11년 7월 고양시에서 개소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9년 6월 의정부시로 이전 개소하여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컨설팅을 진행해 오던 중, 2024년 7월에 드디어 센터를 대폭 확장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센터 확장공사는 6월초에 시작하여 7월 중순에 완공 될 예정으로 기존의 센터 공간이 제대군인들이 여유롭게 활용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상급기관인 국가보훈부에 적극적으로 확장요청을 건의한 끝에 이룬 쾌거이다. 우선, 2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었던 강의장은 두 배로 확장하여 좀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생애설계, 변화관리 등의 워크숍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상담실 부재로 고객과의 라포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에 개인 상담실 2실을 갖추게 되어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신속한 전직목표의 설정과 취업 알선 등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1:1 민원대의 간격이 협소하여 옆 고객과의 대화로 인해 상담 진행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간격을 넓게 확보함으로 여유로운 상담이 되도록 고려하여 배치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개최된 새숱막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고독사 위험이나 생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복지 정보 홍보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복지 멤버십 가입 안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On수원 안심앱 및 복지위기 알림앱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홍보하였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동행하며, 위기상황에서 내몰려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함께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원·성남 모녀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홍보하고, 위기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가평군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위기상황에 있는 가평군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매워 모든 군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홍보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여 위기이웃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에 기부금 전달과 위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품원 임직원들은 진주시 복지재단내 보훈회관(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을 방문하여 유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전날인 6. 4.(화)에 기품원 직원들은 국립산청호국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하여 방위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터전을 지켜낸 분들에게 참배 행사를 가졌으며, 호국원에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위하여 생수 2,500병을 기증했다. 기품원은 지난 2014년 진주에 이전한 이후 지역보훈단체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기배선 설비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기품원 신삼철 총무복지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우리의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9월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후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회소득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달렸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도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휴머노믹스(Humanomics)의 실현, 기회소득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양적 성장전략 속 사회 불평등, 양극화 등 기존 경제학에서 비롯된 문제를 삶의 질, 개인의 역량 제고, 행복 등을 실현함으로써 극복하자는 취지다. 쉽게 말해 ‘사람 중심 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2월 14일 도의회 시정연설에서 휴머노믹스를 도정 핵심 전략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천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천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 4~5월에 이어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연체 위기정보를 활용해 위기징후가 있는 위기 노인가구를 선별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신다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현황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3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재단이 경기도 거주 20~64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안윤정 경기대 직업학과 교수, 정윤경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김혜진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