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10월의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장안구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10월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여러 국경일과 기념일이 있는 달로,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은 민족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새벽부터 약 1,300기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뜻깊은 날인 우리나라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태극기 게양에 애쓰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4월 실시한 ‘건강관리 취약 독거노인 기획조사’를 통해 발굴된 20명의 건강관리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듬뿍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해진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영양제, 영양수액, 영양죽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7월에 관내 명성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협약병원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가정에서부터 병원까지 동행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동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한 ‘주인 없는 노후 간판 3차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위험한 간판이나 노후된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 코너를 통해 신청 서식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와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작성하여 장안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장안구는 철거 대상 간판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18일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노후 간판은 철거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들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장안 문화센터 9월 편’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에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는 ‘소진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6월의 커피클래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번아웃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캔들을 만들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활기찬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6월과 9월에 이어 12월에도 새로운 주제로 직원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생활을 지원하고, 조직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여성예비군 및 백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월리 서하교에서 경안천교까지 경안천변 및 수중에 잠식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과 함께 참여한 여성 예비군 및 백인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27일 다:숲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 및 사례와 판례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보육 시설 종사자들의 실질적 관점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 교사들은 “아동학대 발생 시 처리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평상시 아이들의 어떠한 부분을 유심히 관찰해야 하는지, 아동학대 의심 아동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기존의 교육과 다른 이론과 현장에서의 사례, 판례들을 접목시켜 보육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는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그동안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 발전에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전세 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재관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장을 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읍·면 분회장, 지도단속 위원 등 총 20명을 안전 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관리단은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확산을 유도하고 관내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자율적인 중개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 리스트 제공 ▷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가능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 전세 관리단이 현장 정보를 활용한 불법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20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임신부는 10월 2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하며 지역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60년생) ▲14~63세(1961~2010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1~1974년생)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1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123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추진한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