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6~27일 2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영역의 확대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회의, 행사 운영, 통계 등 복지행정에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기술 습득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행사 등 사진 찍기 및 엑셀을 활용한 통계 추출 방법 등을 전문 외부강사를 통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시간을 활용해 문제해결 과정 및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아름다운 말하기’를 주제로 그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강을 이끌었다. 말하기 스킬은 상담 등 복지행정뿐 아니라 보고, 간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공무원의 기본 소양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업무상 소진(Burn-Out)을 완화하고자 일쉼지원센터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지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왔다. 박화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통합돌봄 대상 선정, 제공계획 확정, 서비스 제공결정 등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4번째 열린 이번 통합지원회의에는 시 통합돌봄과 주관으로 구(區)통합지원담당,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의료, 주거, 돌봄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팀장의 주재로 9건의 중점사례를 논의하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수렴을 통해 서비스계획 조정, 제공규모 등을 정했다. 회의를 통해 89명 대상자의 계획수립, 계획변경, 종결을 확정했고, 158건의 서비스 연계할 예정이다. 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의 욕구사정과 그에 따른 서비스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이다.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월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통합돌봄대상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6일 관내 중동한라임대주택단지 내에서 진행된 '온(溫)누리 ‘우리함께’' 연합캠페인에 참여해 부천시 통합지원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우리함께 연합캠페인은 ▲중동한라1 주거행복지원센터 ▲부천시 통합돌봄과 ▲신중동복지관 ▲중4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시 자살예방센터 ▲국림암센터 금연지원센터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11개 민간·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임대주택단지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보건·의료, 주거, 복지, 돌봄 분야 상담, 다양한 체험, 건강정보(금연, 우울증 등)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보고 돌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이번 부천시 통합돌봄사업 홍보부스에서는 통합돌봄팀장, 직원 등 3명이 통합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신청, 서비스 내용, 신청 절차 등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입주민에게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오늘 연합캠페인을 준비해주신 중동1한라 주택관리소장님과 참여해주신 기관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원미·소사·나눔 3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30일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4돌을 맞은 원미·소사·나눔 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저소득층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창업지원과 자산형성사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 라라워시, 청년자립도전단, 도시락 사업 등 45개 자활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은 운영하면서 시대흐름과 참여자 욕구를 반영한 사업다각화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3개 지역자활센터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영상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2명의 사례발표는 진솔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자활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과 2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부천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부천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부천 종합병원 3곳과 치과병·의원 2곳, 현지의 50여 개 환자송출 에이전시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천시 소개에 이어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바른약속치과의원 순으로 부천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현지 에이전시들은 관심 있는 의료기관 상담 부스를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 및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다. 총 22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신규 에이전시 계약체결 등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해 기준 카자흐스탄은 부천시를 방문한 외국인환자의 32%를 차지하며, 러-우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아스타나 방문은 부천시의 첫 방문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부천시의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서 발굴·지원한 2개 기업이 ‘2024 KNOCK 데모데이’에서 대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KNOCK 데모데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국내 우수 콘텐츠기업의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북극여우(대상)’와 ‘우주문방구(혁신상)’으로 부천시가 우수 콘텐츠기업의 발굴·유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의 참여기업들이다. 대상을 수상한 ‘북극여우(웹툰ㆍ웹소설)’는 2024년 참여기업으로, 2023년 웹툰의 해외수출 100만불을 달성하고 2024년에는‘경기도 스타기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에도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우주문방구(스토리 공동창작 플랫폼)’는 2023년에 부천시가 전국 공모로 추진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 소재 기업으로, 부천 콘텐츠기업·기관과 협업 추진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위해 오는 11월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지역 유관기관인 작은자리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협력하여 시흥시 관내취약계층 대상 합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의 전문인력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가스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 및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시설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등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흥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민방위대장을 포함하여 총 90명, 5개 분대로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이 결과 올해 실시된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정전, 지진, 침수,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훈련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규정에 입각한 민방위 장비의 편성과 민방위 창고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완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포역전시장과 함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1사-1시장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지난 30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동네 1사-1시장 프로젝트’는 상생과 ESG에 관심있는 기업과 전통시장을 매칭하여 서로의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협약을 통해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명절맞이 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중심인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가능한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30일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관내 소재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방임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상황을 파악하여 아동 안전 보호조치 방법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유관기관은 사례를 공유하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향후 각 기관별 사례개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해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권선2동은 민·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