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명(5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간담회 포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활동 내용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체험하는 자조모임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유형을 포함해 부모·자녀 모임, 부부 모임, 부모 모임, 어머니·아버지 모임 등 여러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태숙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힘이 돼 주고 따뜻한 연대를 이루며, 지속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해 더욱 희망찬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후 무료 집수리 교육(총 10회) 및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총 10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료 집수리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맞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주거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기술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은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도배, 장판, 교체, 문손잡이 수리 등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를 실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월 20일 부터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인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간병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여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부재로 수발이 어려운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다. 이 사업은 소득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으로 다양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와 국가유공자는 돌봄서비스 전액을,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 가구는 50%의 지원을 받으며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생활 돌봄 및 동행 돌봄, 식사 지원을 제공할 8개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식사 지원, 주거 안전, 일시보호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기관을 모집 중이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신청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입원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입퇴원 확인서, 간병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이며 대상자가 먼저 간병업체(간병인)에게 간병비를 지급한 후 해당 금액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경기민원24’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아동 40명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연천 딸기농장과 푸르내마을 체험관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며, 전통 간식인 율무쌀강정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딸기를 따고, 케이크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농촌체험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겨울방학 스포츠교실 ▲온라인 과학교실 ▲드림이 학습지 지원 ▲소곤소곤 마음이야기(심리검사,심리치료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농촌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처한 위기 상황에 조기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는 팀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례 이어가기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졸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교육, 건강,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0~12세 아동 5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 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및 심층 상담 후 사례관리 대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능곡동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및 중ㆍ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총 3가지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이고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지원, 50% 지원,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능곡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상담창구와 ‘경기 위기 상담 전화상담실(콜센터)’, ‘경기민원24’를 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 등이 운영된다. 먼저 꿈샘교실 사업은 7~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 성취도를 보완하고 예체능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하며, 올해는 26개 학원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1개 학원이 참여해 683명에게 총 5천545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나눔운동 사업은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 1차 협약 이후 현재까지 1천311명의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200여 명 아동의 생일에 축하 카드와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각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 직원 등 구성)이 2025. 2. 14.~ 2025. 2. 19.까지 총 4일간, 2025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굴했다. 2025년 1차 발굴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목적으로 2024년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2024년 4차 104명, 5차 123명에 이어 세번째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인계동 내 2025년 1차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는 총 127명으로, 전화 및 AI 발굴로 확인된 대상자 85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42명에 대해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직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을 대문에 부착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