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흥미)에서 2024년 5월 30일 관고동 취약계층 가구에 관고동장이 현장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가구 상담을 실시했다. 관고동장과 관고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찾아오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가구를 중점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안부 확인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방문 서비스를 받은 독거 노인가구 어르신은“다리가 불편해 찾아가기 힘든데 동장님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심은 가지고 직접 찾아와 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관고동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5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나들이 행사 ‘봄날 모꼬지’를 운영했다. ‘봄날 모꼬지’는 인천 관할 농업기술센터 ‘문가숲길’과 연계해 숲에서 경험하는 치유농업 활동이다.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 2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용은 숲길 걷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산채 수확,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환자는 “혼자 살아 멀리 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봄날 모꼬지’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유농업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위로받고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사업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중증 장애인 가족 30명을 초청해 28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2024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행사는 올해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8가족, 30명이 선정됐으며 5월 28일에는 장애인 가족 16명, 5월 30일에는 장애인 가족 14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산림 산책, 편백 사우나, 아로마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안전한 목공기계를 이용해 나무 샤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두천에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곳이 있는지 몰랐다.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동화 같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는 관내 중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성공적인 마무리로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한우와 국내산 무로 불고기, 석박지를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비워져만 가는 식탁을 온기로 채우고 싶었다.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기운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1인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은 레토르트 음식, 밑반찬 등으로 식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대상 가구의 끼니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품 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저소득 1인 가구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2024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1인 가구 안부 확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호수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노루목마을 노인 정서지원 공예교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노루목마을 공예교실 사업’은 경로당에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건강·복지 상담 ▲공예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건강 취약계층 상호간의 소통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지난 31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대상자인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적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방치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됐으며, 어르신의 건강 또한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화전동은 2024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와 연계하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사업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기에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 소속 10여 명의 봉사자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이 지난 29일 행신동 회화나무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 중인‘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안내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치매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지속적인 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제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 기관(전국 2,900여 개소)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지역 관계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강좌 수강 등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잔여 예산이 발생 시 오는 7월 1일 신청자부터 선착순으로 선정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이 지난 30일 원흥마을(10, 11, 12, 13단지) 플리마켓 내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복지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건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상태 측정과 치매 검사, 보건 관련 사업 및 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원흥마을 플리마켓 내에서 활동을 수행하여 주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향후 주민들의 상담내역을 검토하여 서비스 연계,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원흥마을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플리마켓 내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보건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이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