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5일 부천시에 있는 경기경영고등학교로부터 직업계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경기경영고등학교 법인의 김용창 계림학원 이사장이 경기교육과 경기직업계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황진희 의원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직접 수여했다. 감사패 수상 후 황진희 의원은 경기경영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경기직업계고등학교와 경기경영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선 평소 황진희 의원이 직업계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국내외 사례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함께 경기직업계고등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황진희 의원은 “먼저 평소 소신대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직업계고등학교는 입학률과 취업률이 과거에 비해 조금은 부진한 측면이 있지만, 여전히 직업계고등학교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매력적인 교육과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렇게 현장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경기도교육청 9개 직속기관 교육복지종합센터, 율곡교육연수원, 평생교육학습관, 안전교육관, 교육도서관(중앙, 과천, 성남, 화성, 의정부)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태길 의원은 “율곡교육연수원 누리집을 검토한 결과 연간운영계획에 지방공무원과 교원연수에 대한 계획만 게시되어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공무직에 대한 공평한 교육기회 부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생활관 숙박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을 주문했다. 또한 윤태길 의원은 “교육도서관에서 도서구매와 비교하여 한번도 대출되지 않은 책이 17%에 이르는 현상을 지적하며, 도서관을 찾는 고객의 필요성 및 욕구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결과로 독서문화 촉진을 위한 해결책 마련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태길 의원은 “9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기회의 공평성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다음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체계의 개선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15일 에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도서관 프로그램 과 운영의 문제를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교육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차이점과 올해 교육도서관이 어떤 변화를 추구했는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대해 조정수 중앙교육도서관 관장은 “교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기능에 학생·학부모·학교밖 청소년의 지원사업 기능이 추가된다”며 “올해에는 통합전자도서관, 장애인 및 다문화 자녀용 자료 확충을 위해 준비중” 이라고 답했다. 김회철 의원은 “작년 교육행정위에서 ‘미디어 창작 공간 조성’ 관련 예산을 증액했지만 현재도 아직 조성은 준비중” 이며, “도서관 특색사업 프로그램은 이름만 상이하고 실제 프로그램은 거의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의원은 “교육도서관의 경쟁력 강화는 기술·공간적 현대화, ‘준비 중’ 이라는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철저한 고민을 통해 나오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마인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도서관의 특성화된 방향성을 가지고 부족한 홍보력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5일 여성가족국(윤영미 국장)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하며, 종사자의 장기근속 중요성을 당부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호봉제 도입으로 종사자의 처우가 크게 개선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그러나 호봉제 도입 이후 시‧군 간의 수당 차이, 불합리한 시설장 호봉책정 등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당개선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종사자가 행복해야 아동이 행복하다”라고 종사자 처우개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현재 17개 시군에서 미편성된 시설장 관리수당과 명절휴가 수당 등을 도에서 지원해 동일한 돌봄서비스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여성가족국 윤영미 국장은 “경기도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처우 개선비와 특수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호봉제를 도입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라 부족함이 많지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5일 ‘신아구방 실사구시 연속 학술집담회’에서 “실학의 본고장 경기도에서 실학정신을 경기도 행정과 도민들의 문화정체성으로 삼자”로 말했다. (사)다산연구소 실학연구센터는 13∼15일 경기도·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후원으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실학연구의 새 국면 ▲21세기 신실학, 인공지능과 경기실학 ▲기회의 경기실학, 신아구방 실사구시를 세부 주제로 3회에 걸쳐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신아구방(新我舊邦)’은 낡은 우리의 나라를 새롭게 하자는 뜻으로 다산 정약용의 개혁 정신을 대표하고, ‘실사구시(實事求是)’는 실제 사실로부터 진리를 추구하자는 뜻으로 조선후기 실학의 실용 정신을 상징한다. 학술집담회 마지막날인 15일에는 ‘기회의 경기실학, 신아구방 실사구시’를 주제로 특별초청 도민 10명이 각각 ‘내가 생각하는 경기실학’에 대해 발표한 후 최만식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와 실학전문가들이 좌담회를 가졌다. 특별초청 도민들은 경기실학과 관련, ▲다산 정약용의 개혁 정신과 애민 의식 회복 ▲실학자들의 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 CPR연습용 애니 민간 보급 지원 내역이 없음을 거론하고, CPR교육 상시화를 위해 일선 소방서에서만 주도할 것이 아니라 일정규모의 인원이 상시 확보되는 직장이나 단체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수립 및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CPR엽습용 애니의 기원은 1880년 경 파리 세느강에서 어느 한 소녀의 시체로 발견됐는데, 시체임에도 그 미소가 아름다워 모나리자로 불릴만큼 아름다웠다고 한다. 이 소녀는 세느강의 이름없는 소녀로 불리우며 벽장식에 활용되는 석고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이 때 ‘피터 사파’라는 박사가 이 석고상에 영감을 받아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을 제작하게 됐는데 이 마네킹의 이름이 리써씨 애니였다. 그 뒤로 애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인공호흡법 전파를 위해 쓰여지게 됐다. 김시용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주도로 하는 교육도 있지만 CPR은 습관처럼 접해야 위기상황때 자동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말하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 후속하여 작은도서관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기 위해 14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장민수 의원은 “현재 단 3명의 공무원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전부를 다루고 있는 상황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며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통하여 중간조직이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기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발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원센터 설립의 방향, 센터의 역할, 조직, 운영 방식 등을 함께 검토 중”이라면서, “지원센터 설립 관련 이해당사자 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재원 투자가 필요한 만큼 초기 방향 설정이 중요한바 보다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재보다 더 나은 중장기적인 도서관 발전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4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강씨봉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예약경쟁률이 평균 469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민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5일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강씨봉 자연휴양림과 축령산 자연휴양림의 올해 평균 예약경쟁률이 각각 469대 1과 121대 1로 나타났다”며 “인구 1,40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자연휴양림이 2곳에 그치고, 숙박시설 객실도 겨우 42개에 불과해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 행감 제출자료에 따르면 숙박시설 예약경쟁이 심한 강씨봉 자연휴양림은 2021년과 2022년에도 평균 경쟁률이 각각 349:1, 420:1로 나타났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은 2021년, 2022년 평균 경쟁률이 각각 175:1, 123:1로 집계됐다. 최만식 의원은 “휴양림 숙박시설의 예약경쟁률이 평상시에도 수백대 1로 높고, 특히 올해 휴가철 성수기에는 최고 861대 1까지 치솟았다”며 “자연휴양림의 객실 이용 수요가 이렇게 폭발적인데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5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인상, 경기도 공항버스 운행 중 고장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과 관련하여 교통국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김영민 의원은 “지난번 교통국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 2만원을 인상하여 7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보고했으나, 현재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인상을 추진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교통국의 안일한 행정을 지적하고, 향후 대책을 물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재정상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못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재정상황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5만원과 함께 별도로 시·군에서 지원을 하고는 있으나, 시·군별 지원액수의 차이로 인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하고 있다”며 “법인택시도 우리 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소중한 교통수단인 만큼, 예산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처우개선비 인상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복지종합센터, 율곡교육연수원, 평생교육학습관, 안전교육관, 5개 교육도서관(중앙, 과천, 성남, 화성, 의정부) 대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위한 문화예술 공연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옥순 의원은 “교육복지종합센터가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 중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 단 한 차례 평일에만 공연이 진행돼 아쉽다며, 참석 희망자가 많은 공연은 주말에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넓혀달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에 안내된 문화예술 공연 관련 정보의 오류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 선착순 접수를 받는 것처럼 안내가 되어있는가 하면, 공연을 관람한 인원에 대한 통계도 잘못되어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요구했다. 이에 교육복지종합센터 이진규 관장은 “학생들끼리 공연 링크를 공유할 경우 실제 접속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