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산군은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와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창달 사업의 하나로 극단 ‘예촌’의 창작극 ‘퓨전 심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퓨전 심청전’은 우리 고유 판소리 ‘심청가’를 바탕으로 타악·무용·연극·비보잉 등 다양한 현대 공연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고전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 작품은 국내외 190여 회 이상 공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해외 공연과 국제 축제 참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퓨전 심청전’은 전통과 현재, 지역과 사람을 잇는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창작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극단 예촌은 오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물들였다. 시 관계자는“‘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지정된 날로, 전국 곳곳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은 청주시 대표 야간 행사인 ‘육거리 야시장 만원’을 10일 개막하고 본격적인 상반기 운영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육거리종합시장 제1주차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환영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육거리 야시장 만원은 전통시장 야간 활성화와 원도심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26회 운영을 통해 약 16만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야시장은 7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육거리시장 메인 아케이드 구간과 제1주차장 일원에서 먹거리 판매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 판매에는 육거리시장에 입점해있는 기존 상점들은 물론, 이동식 판매대와 푸드트럭, 포장마차를 추가로 판매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동식 판매대에서는 한입 크기의 전용 컵을 활용해 매대별 선착순 30명에게 1,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4월 9일 오전, ‘인공지능 기반 문화강국 방향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은 12대 전략 분야 중 하나로 ‘인공지능 기반 문화강국’을 제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 1일, 문화인공지능정책과를 신설했고,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및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세워나가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강훈 미래정책팀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류정혜 위원, 엔씨 에이아이(NC AI) 김민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제를 맡았다. 이강훈 팀장은 ‘콘텐츠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동향’을 발제하며 콘텐츠업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과, 업계에서 인식하고 있는 영향 및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류정혜 위원은 ‘인공지능(AI) 액션플랜과 문화 인공지능 전환(AX): 함의, 기회,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가 단위의 ‘케이-컬처’ 산업의 미래 전략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산업으로서의 접근과 세계 시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퇴근 후 마이크를 든 노동자들이 무대 위에서 다시 꿈을 노래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하는'제47회 근로자 가요제'본선 경연을 9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가요제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올해로 47회를 맞았다. 올해는 총 953팀, 1,134명이 지원해 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각자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무대로 채워진다. 비닐봉투 제조업체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세 자녀를 키우는 40대 가장, 고향을 떠나 자동차정비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 여성 노동자, 50대에 영화'보헤미안 랩소디'를 계기로 대학 시절 꿈이었던 록 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한 직장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노동자의 삶이 음악으로 표현된다. 근로자 가요제는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본선 역시 심사위원들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9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과 인근 상가까지 BTS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으로 가득찼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의 돌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 특별기획전 ‘합생, 돌과 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척박한 환경 속에서 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공존해 온 제주인의 지혜를 현대 예술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돌을 매개로 형성된 제주인의 생활 환경과 문화적 선택 과정을 따라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삶을 둘러싼 돌, 생활의 풍경’에서는 강부언, 강정남, 박광진 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상 공간을 구성하고 보호해 온 돌의 공간성과 경계의 의미를 조명한다. 2부 ‘신앙과 기원의 상징, 돌에 새긴 믿음’에서는 강요배, 김산, 양용방 등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돌하르방, 방사탑, 동자석 등 신앙의 대상이자 기원의 매개체였던 돌을 통해 제주의 공동체적 가치와 정신적 서사를 소개한다. 3부 ‘돌, 생업의 기억’에서는 고영만, 오승익, 이지현 등 작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거센 바람과 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남양주문화재단이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는 남양주의 ‘N’과 자연(Nature)의 의미를 결합한 공연으로, 북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친화형 야외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회차별 서로 다른 테마를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4월 25일 대중음악 △5월 2일 트로트와 재즈가 결합된 공연 △5월 9일 애니매이션 OST 등으로 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익숙한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경험을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연은 피크닉 콘셉트의 열린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북한강 자연 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등 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봄을 맞아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오로라 사진 특별전 ‘잠들지 않는 빛의 꿈, 오로라’를 오는 5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캐나다 로키산맥의 자연경관과 밤하늘 오로라를 담은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을 직접 감상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전시는 오로라의 생성 원리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소개해 관람객의 생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전시는 섬진강어류생태관 체험누리터에서 진행되며, ‘섬진강 어린연어 특별전’, ‘기후위기, 그린희망 특별전’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을 위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9월 5일 ~ 11월 4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람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박람회 연계 특별전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시는 생태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18일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 '2026 제47회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고려·조선 시대 임금이 직접 밭을 갈고 선농씨와 후직씨에게 제사를 올리며 풍년을 기원하던 의식이다. 제례 후 백성과 고깃국을 나누던 풍습은 오늘날 설렁탕의 어원과도 관련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선농대제는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선농대제는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로 운영되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가행렬은 동대문구청부터 선농단까지 동대문구 전통시장 상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시민 참여자 등이 함께 줄지어 가며 도심 속에서 장관을 연출한다. 참여자들은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행렬의 구성원으로서 축제를 직접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만장기 문구 공모는 가족의 소망과 동대문구를 응원하는 문구 등을 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어가행렬 깃발로 제작된 희망의 메시지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