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금화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적극적인 발굴로 위기상황을 감소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 상담 ▲건강 상담(혈압 체크 및 치매선별 검사)을 진행 했으며,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혹서기 대비 폭염 대처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안전용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폭염을 대처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교육도 병행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시책 수립을 위해 실태 파악을 위한 면담도 실시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서 매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고 이러한 교육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동 일대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택 밀집지역 중에서도 침수 취약가구(지하 또는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수요가 높지만 스마트 기기 등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홍보하고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라며 “우리 매탄2동에는 복지 정보를 몰라서 사각지대에 놓이는 대상자가 없도록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7월 20일부터 2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노인돌봄 정책에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한다.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주기적인 안부확인, 건강관리, 정서관리를 맡아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 같은 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AI 돌봄타운도 시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노인 AI+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경기도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 확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늘어가는 상황에서 부딪히는 재정과 인력의 한계를 인공지능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 효과가 확인되면 도는 선진국에서 추구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노인이 자신이 살아온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벗어나지 않고 여생을 보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AI기술 기반 4가지 노인돌봄 사업을 중심으로 ‘경기노인 AI+돌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도는 특정 지역을 ‘AI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지정해 노인 대상 A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27일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벗들과 함께 하는 봄맞이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의 인솔 아래 롯데타워, 전망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오기 힘든 곳인데, 덕분에 이런 곳도 와본다, 귀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봄철이 계절성 우울증이 높은데, 어르신들이 신체활동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거리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29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2024 코레일 세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세움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수원역 거리노숙인 10명을 선정해 6개월 동안 수원역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20일 근무한다. 6개월 후에는 민간 일자리로 연계해 노숙인이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숙인의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영효 수원관리역장,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근로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도 노숙생활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노숙인들이 자립해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우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등 기획 발굴 ▲위기 상황의 대상자 지원을 위한 SOS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신규사업 추진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주변에 힘든 이웃이 있다면 시 복지정책과 및 동주민센터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한다.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 가능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이다. 부천시, 남양주시, 김포시, 하남시, 이천시 외 인근 시군에서도 경기도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사전 예약하고 준비물 지참하면 24시간 걱정 없는 돌봄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이면 언제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