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국민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로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중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고, 꽃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추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최종 1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꽃을 배달 희망 지역의 소녀상에 직접 전달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 된다. 원한다면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열리는 기림의 날 본행사에 참석할 수도 있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6월 2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꽃 배달을 원하는 소녀상 지역을 1~3순위로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증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7일 금곡파출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나날이 발전하고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로부터 범죄에 취약한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마련했다. 고령층 장애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현황 △전기통신 금융사기 정의 △최근 피싱 피해사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시 대처방법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10가지 수칙 △‘보이스피싱 제로’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함영호 소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함께 끊임없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이스피싱의 정의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10가지 수칙을 숙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피해 예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에서‘꽃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 ‘꽃보다 패밀리’는 학령기 장애 자녀 양육가정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 지원사업으로 총 6가정의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마트 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이 후원하는 ‘우렁e, EVERYDAY’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물회와 홍게 비빔밥 등 점심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속초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했다. 특히 오후에는 요트 단독 투어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방문해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바다를 좋아하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들이를 진행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25일 소속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기관 소속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 현장 고충 해소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보수교육은 활동지원급여 제공 방법, 제공기준 및 절차의 이해, 응급처치요령, 청렴교육, 재난대응교육 등을 주제로, 법정의무교육은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신고의무,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교육, 장애인식개선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더불어, 활동지원사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활동지원사 김ㅇㅇ씨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가사·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제2차 권익옹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인권침해 예방을 포함하여 자기결정권 및 선택권에 대한 주제로 구성됐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5개 유관기관에서 총 112명이 수강했다. 교육은 신체적·정서적 학대, 착취, 유기, 방임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를 통해 인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과 피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 무엇인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리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교육함으로써 장애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및 선택권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육 후 참여자들에게 AAC 팔찌를 배급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25일 돈카춘 평택송탄점으로부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돈가스 70인분을 후원받았다. 돈카춘 평택송탄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한 끼 식사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당일 아침 직접 70인분의 돈가스를 조리 및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 받은 돈가스 70인분은 지난 주말에 진행된 가족나들이 행사(이하 ‘일상 엎고 튀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인 및 그 가족들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돈카춘 평택송탄점 강도하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들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돈카춘 평택송탄점(대표 강도하)의 따뜻한 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25일 장애 및 발달지연 자녀를 둔 2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허브팜에서 가족나들이&미니운동회 ‘일상 엎고 튀어’를 진행했다. ‘일상 엎고 튀어’ 오전에는 보호자와 자녀가 허브와 꽃을 채취해 손수건에 색을 입히는 ‘허브 보테니컬 프린팅’, 달콤한 딸기 파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체육활동(스태킹, 2인 3각, 신발양궁, 고리던지기 등)과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들이 장소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연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어서 아이가 참 행복해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고, 가족 관계 회복과 가족애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봄,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심사 대상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이다. 7월 20일부터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6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회원가입-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4일, 11일, 18일 2024년도 상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 26명이 참여했으며 ‘똑똑한 내 집 정리’라는 주제로 정리수납의 개념 및 주방, 침구, 의류, 냉장고 정리수납을 이해하고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등 효율적으로 집 안을 정리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활 습관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정리수납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정리를 실용적으로 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이 지난 27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4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福)-데이’를 맞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연계하여 진행했다. 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할 수 있는 경기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를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산2동 강경아 동장은 “관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