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0월 31일 성남시 분당소방서의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도민의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예소방서장이 된 이서영 의원은 우수소방공무원 표창을 전수한 이후 성남시 분당소방서의 기본현황 및 주요 추진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안 업무 결제를 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 중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이서영 의원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찾아 현황 설명 및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안전관리 지도 그리고 층별 현장 점검을 함께 진행하면서 정보통신기업이 밀집한 사무용 건물의 화재안전관리와 관련해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서영 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1일(화)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시민참여 사회문제 해결 과정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한 지역의 공동체들을 격려했다. 시민참여 사회문제 해결과정은 환경, 인권, 돌봄, 갈등, 안전, 기타 6개 분야에서 지역별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역에 맞춘 정책 및 사업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포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주민들은 “입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흡연구역 마련 매뉴얼 또는 모델 만들기”라는 주제로 6개월간 사업계획서를 함께 작성했으며, 그 외에도 13개 시군에서 25가지 주제로 사업계획서 또는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민주주의가 발전할수록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이러한 과정이 정말로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케케묵은 지역의 현안이 해결되고 공동체의 화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공동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10월 31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국국·공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경기도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 관계자, 학부모 대표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치원 유아 정원 감축 요구’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유아교육 발전에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치원 관계자는 “만 5세 학급의 유아 수가 24명으로 한 명의 선생님이 많은 아이와 눈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가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지에 의문이 생긴다”라며 “유치원 유아 정원 감축이 절실하다”라고 토로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성장 발육이 크고 활동 반경이 넓은 만 5세 아이들의 학급 인원수 조정은 필요하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급당 인원의 조정도 중요하지만, 단설과 병설 유치원의 신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의 주최로 지난 31일 부천상담소에서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길준 회장,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경기도 광역이동 지원서비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길준 회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 광역이동지원 시스템 운영이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수요와 운영방침 등 사전 조사와 이용자들인 장애인들과 소통 없이 시작되어 여러 가지 혼선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첫 번째, 올해 5월부터 시작된 바우처 택시로 민원 해결되던 것이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 서비스가 10월부터 도입되면서 전화번호 통합으로 31개 시·군 장애인이 한 개의 번호(1666-0420)로 전화를 걸었을 경우 전화 연결의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두 번째, 1666-0420의 번호는 전화요금이 부과되어 비용부담이 따른다는 것이다. 세 번째, 지원센타 연결 자체가 음성연결이 아닌 ARS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연결하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다. 김동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임상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에 대한 결과보고회에 축사자로 참석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당파적 이익을 초월한 협력을 이끌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각각 74%, 85%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분도 논의는 30여년 전부터 시작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채 경기북부는 경제발전에서 소외되어왔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낙후된 경제를 회복하고 잠재된 성장력을 발휘하여 자생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민투표와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기북부 지역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하며 독자노선을 보이는 등의 양상에 대해 임 의원은 우려를 표명하며, “경기북부 개별 지역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평택6)이 좌장을 맡은 '첨단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 토론회'가 10월 30일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한 첨단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함께 팽성읍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세계모빌리티시장 동향분석 및 경기도의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과제와 평택시 모빌리티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특히, “미래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김점산 경기연구원 기획본부장,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과장,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과 과장, 이금주 KG모빌리티노조 부위원장, 이동훈 (사)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 등 5명의 토론자는 첨단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향 및 앵커기업의 중요성, 경제적 파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30일~10월31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선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예산 사전설명회보다 시간을 배로 늘리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좀더 심도있는 회의를 하자.”는 말과 함께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에 따라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서 그 어느때보다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우리 예결특위는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1일차 경기도청 사전설명회에서는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 대한 획일적인 도비보조율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 대책 등을 주문하고, ▽기회소득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등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2일차 경기도교육청 사전설명회에서는 2023년 대비 예산규모가 감소한 사유와 이에 대한 면밀한 대책을 다양하게 주문했다. 한편, 20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31일 경기도 광주시 일대 친환경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농어업의 환경보전기능 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근래 환경오염 및 미래식량자원 등과 관련한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친환경농어업 정책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친환경농어업’이란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 항생·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여 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농·축·임·수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1997년 '친환경농어업법'을 제정하고, 친환경농어업을 육성해 온 바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관련 조례에 따라 기술개발 및 시설 지원, 가공·유통 지원, 전문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육성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이날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의 토마토, 아욱 재배 농장과 딸기 재배 농장을 찾아 환경친화적 농법으로 운영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이문무 친환경농업과장과 광주시 김민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구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 관련으로 예산법무과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노후화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 방범 CCTV 스마트 보안시설물 설치사업, 안양어린이도서관 환경개선사업 등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민복지와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해에 비해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예산 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의 격차를 조정하여 공공행정서비스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교부하는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