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김양수 센터장 및 관계자로부터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상원 북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금촌통일상권진흥구역의 세부사업 중 ‘금촌전통시장 공동창고 조성’ 및 파주돌곶이길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인 ‘LED 경관 조형물 설치’에 대한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김주미 과장이 봉일천 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컨설팅 결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 및 실행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이용욱 의원은 “봉일천 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의 조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상인회 전체의 역량 강화 및 인식개선 사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개선과 관련해 “기존 노인정 건물을 활용한 복합 시설 건립을 통해 화장실과 고객센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파주시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아케이드 설치 시에도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난연성 소재를 사용하고, 직사광선에 의한 제품의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충분한 고민과 준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 힘, 연천)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2024년도 본예산(안) 편성 내용과 교직원공동사택 증측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24년 본예산(안) 편성은 총액 6,326,547천원으로 전년대비 66.5% 증액됐고 사업별 현황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부문에 2,205,696천원, 교육일반부문에 1,560,873천원, 평생 및 직업교육부문에 5,300천원 등이다. 이중 신규사업은 15개사업으로 노후화로 인한 청사 환경개선 사업비 534,758천원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 교직원공동사택 증축 추진사업은 전곡읍 전곡리 일원에 1개동 4개층 일반실 40세대 규모로 총사업비 8,029,000천원으로써 금년도내에 도교육청에서 자체투자심사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홍창성은 “연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24년도에 더 나은 환경과 여건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고 이에 윤종영의원은 “24년도 본예산(안) 편성과 교직원공동사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조성환 부위원장(더블어민주당, 파주2)은 10월 26일 IB후보학교인 시흥시 서해중학교의 공개 수업을 참관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IB본부)가 1968년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교육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시 서해중학교는 금년 3월 경기도교육청이 ‘IB관심학교’로 선정한 25개교 중 한 곳으로, 지난 7월 1일 IB본부로부터 “IB후보학교”로 인증을 받아 IB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시흥시 서해중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IB교육에 대한 연수와 전학교, 전교과에 대한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교사들은 전문적인 학습공동체를 통해 개념기반 탐구학습, 학습접근방법, 교수접근방법 등을 반영한 수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감정노동자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여러 감정노동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이 발제하고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 곽현희 한국노총 콜센터본부 위원장,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의장, 김은미 경기도 노동국 노동안전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인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은 조례 제정 과정, 센터 주요 사업 등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 감정노동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노동 권리보장위원회 역할과 구성을 자세히 규정하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감정노동자 조례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의규정의 한계를 지적하고 강행규정 전환을 강조하고, 1년 단위로 민간 위탁하는 방식은 성과 달성에 미흡할 수밖에 없으니 5년 이상 장기간 운영으로 감정노동 전문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가 26일(목)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76년 개장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된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통환경의 변화로 약화된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위원장은 “현대화사업은 변화화는 물류시스템과 거래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유통비용의 절감으로 생산자는 이익을 높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김병석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 총괄기획부장, 손충환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장기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팀장, 오명근 수원특례시 생명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공공외교의 적시성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공공외교 사업 관련 부서들의 업무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3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교류ㆍ협력, 통상ㆍ투자유치를 위하여 외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국제기구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이는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정책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환경에서 지방정부, 민간단체, 기업, 민간인 등이 타국의 민간과 교류를 통해서 자국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으로 국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교류 행위인 공공외교는 정말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지난 10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후 경기도 공공외교 발전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고 공공외교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형, 화성5)가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의 현황과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세사기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위원님들과 공무원들이 피해자 구제와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경기도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신고건수는 20일 기준으로 481건이고, 앞으로도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피해지원 방안이 주로 자력구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경기도의 피해지원 방안은 피해자들의 상담에서부터 긴급주거, 이주비, 생계비 지원 등 직접적인 지원이 중심이다. 김태형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하여 도차원의 지원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세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KDLC_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박옥분 경기광역대표, 수원2)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KDLC 박옥분 광역대표를 비롯하여 남종섭 KDLC 전국공동대표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2명이 참석했다. 박옥분 경기광역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1대 의회 들어서면서 염종현 의장님과 남종섭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께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덕분에 인사권 독립을 비롯하여 교섭단체 지원 근거 마련 등 크게 진일보한 성과를 냈다”면서 “향후 여전히 미흡한 제도 개선을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DLC 전국공동대표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KDLC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강인한 연대와 협력으로 쉼 없이 걸어왔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자치분권 3.0시대를 위해 KDLC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언급하며 행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6일 오후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번째를 맞는 ‘다산의정대상’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김영기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집행부와 밀접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에 나서고 있고,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관련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도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의왕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옮긴 후에는 다문화가족 및 대학생 기숙사 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일을 해 왔는데 이렇게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앞둔 26일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의 강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진정한 자치분권,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일 뿐 완성이 아니다”라며 “자치분권 형태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주권자인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분권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스스로 자립한다는 30살, 이립(而立)의 문턱을 넘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서는 단계를 넘어 흔들림 없는 ‘불혹(不惑)의 자치(自治)’ 실현을 목표로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일궈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정원 현실화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국세·지방세 세입 구조 개선을 통한 재정 분권 강화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지방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