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간략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디지털 스튜디오, 복합오픈 스튜디오, 실내체육관, 창의과학키움센터, 수영장 등 주요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전승희 경기미래교육 양평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양평군 용문면 일대 101,171㎡ 대지에 55개동 규모로 2008년 개관했다. 도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영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572명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과 체육대회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산업 현장을 지켜온 노동 가족 여러분이다”라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여러분께 힐링이 될 제32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의 동력인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좋은 노동’에 대한 노동자들의 시민적 권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삶의 근본 가치인 노동의 중요성을 지키고, 노동자에 대한 상생과 포용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정책적,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퀴즈 등의 프로그램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석균) 대표단이 20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Coomera’ 보트산업단지를 방문해 경기도 해양 및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골드코스트 Coomera지역은 요트제작 공장 200여개와 3,000여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보유한 호주 대표 보트산업단지로 이날 친선연맹은 ▲Boat Works ▲Marina Industries Association ▲Maritimo 등 3개 회사를 방문했으며 직접 보트제작 공정과 운영 방안을 주요 깊게 살펴보고 향후 경기도 대규모 마리나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 안산, 화성 등에 접목하기 위해 심 도있는 질의를 관계자와 주고받기도 했다. 이석균 회장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는 호주 전체 레저보트의 75%를 생산하고 고용 창출과 해양관광 등 호주 주요 경제를 이끄는 대표지역으로 오늘 이렇게 직접 벤치마킹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하며 경기도 역시 대규모 마린 기반 시설을 보유한 지역으로 퀸즐랜드의 노하우를 답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앤드류(Andrew)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석균) 대표단이 20일 ‘퀸즐랜드 코리안 워 메모리얼(Queensland Korean War Memorial)’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골드코스트 한인회와 한인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비 방문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당시 희생한 호주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퀸즐랜드 참전용사회와 인연을 맺고 있는 골드코스트 한인회(회장 민창희)도 함께 자리했다. 기념비를 찾은 자리에서 민창희 한인회장은 친선연맹 대표단이 참전용사에게 선물한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고 한국에서 직접 먼 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신 만큼 한인회도 앞으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석균 회장은 “호주의 한국전쟁 참전은 양국 우호 관계에 뿌리 깊은 토대가 됐다. 경기도의회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경기도와 퀸즐랜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참전용사를 기릴 다양한 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회장 이석균) 대표단이 19일 퀸즐랜드대학교를 방문해 세계 명문 주립대학교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경기도 청년들과의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친선연맹 대표단 13명과 댈러스 다우셋(Dallas Dowsett) 퀸즐랜드대학교 국제개발학부 처장 및 정재훈 한국어센터 공동책임 교수 등 7명의 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연맹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이 다수 속해있는 만큼 효과적인 교육 교류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는데 ▲최효숙 의원(교육기획위원회)은 경기도와 퀸즐랜드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김선희 의원(교육행정위원회)은 주립대학 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대해 ▲김옥순 의원(교육행정위원회)은 주립대학-주의회 간 네트워크 운영 체계에 대해 ▲오지훈 의원(교육기획위원회)은 경기학 도입을 위한 경기도 대학과의 접목방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주고 받았으며 친선연맹 의원이 각자 속한 상임위원회 주제와 관련하여서는 ▲이오수 의원(농정해양위원회)이 농업·어업 분야 지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0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윤태길 의원, 유영두 의원 등 대표단은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연달아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여건 맞춤 신속한 교육행정수요 대응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 ▲학생주도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강화 ▲안정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개발사업 및 택지지구 내 적기 학교설립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역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맞춤 교육 제공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광주하남형 학생맞춤 지역교육협력플랫폼(공유학교) 기반 구축 등의 교육현안에 대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종현 경기의정포럼 위원장(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 · 시흥시 일대에서 ‘2023 의정워크숍’을 열어, 지역 주요 이슈와 경기도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 정책 소통 강화와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두 차례의 지역 현안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경기도의원 14명, 도·도의회 공무원 2명, 발표자 2명 등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안산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등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으며, 시흥시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 지역현안 세미나에서 경기의정포럼 최종현 위원장은 “외국인 인구의 증가 등 관련 현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접점을 통해 일반시민의 공감대를 끌어낼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지역관광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의정포럼 이상원 부위원장은 “관광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해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2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체육시설팀과 족구협회 관계자와 함께 ‘해그늘 체육시설 개선공사’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사 실무 부서인 체육시설팀 담당자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해그늘 체육시설 리모델링 공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회 요청에 의한 설계도면 변경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완공 때 불편할 수 있는 부분에 사전 소통으로 향후 공사 완료 때 불편함이 없도록 조율하는 자리였다. 이어 부천시 체육시설팀장은 “애초 사업에 대한 계획에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체육시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을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체육시설 개선을 통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부천시에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도내 141만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을 위해, 돌봄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 및 논의될 전망이다.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가 19일(목)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의 10.4%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 인구에 대한 돌봄 정책 확대를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의 법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과 이채명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아동돌봄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에서 돌봄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여주시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도약의 걸음을 시작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전은 지역과의 상생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번 이전의 궁극적 목표는 공공기관과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동북부지역에 힘을 싣는 것”이라며 “이같은 협력이 도내 사회서비스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이번 이전을 바탕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중심이자, 사회서비스 대표기관으로서 한층 더 강화된 역할에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면서 “경기도의회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앞날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과 여주 지역구 의원인 김규창(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