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방안 토론회’가 지난 18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을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첫 발제를 맡은 강한구 한국국방연구원 박사는 “민·군 복합 드론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며 클러스터 구축은 포천시가 최적지니 ‘선 기회 발전 특구 제도 활용’ , ‘후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 발전계획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은 “포천시 드론산업단지 조성방안으로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경기도, 국방부와 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포천시 드론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진흥센터를 설립하고 K-드론(가칭) 중심의 특화된 시험-인증 표준센터를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충식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드론산업단지 조성 기대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지만, 기대를 실질적인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한 뒤, “드론산업단지 조성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계속사업 추진 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GH가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 현안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금까지의 진행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 외에 지역 사업의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측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상 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진행 과정에서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의견에 항상 신경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하며 “항상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시행정 전문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안성 지역발전에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1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 출범 후 처음 이뤄진 상견례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자리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도의 상생협력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와 서울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 국민의힘 대표단을 반갑게 환대하며 “수도권의 다양한 정책 논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례회를 가지고 더 많은 현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 2)은 10월 17일(화) 여주시 썬벨리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역을 순회 하는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여주지역 30여개 기업대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계열 균형기획본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배인섭 여주지점장,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의 애로사항과 성장 동력에 필요한 자원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현장의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업 실적의 저조만이 아니라, 기업들간의 교류 활동이 줄면서 기업활동 관련한 정보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여주시 관내 기업들의 규모에 비춰볼 때 기업의 자본과 정보력만으로는 기업의 활성화와 사업확장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기에 이천시와 경기도의 기업활동과 관련한 정보제공과 예산지원 등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주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이 18일 퀸즐랜드주의회를 찾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친선 교류를 재개하고, 정기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16년 이후 약 7년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대표단은 올 7월 주한호주대사관을 예방해 양 지역 교류 재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친선연맹 대표단은 퀸즐랜드주의회 공식방문을 통해 조 켈리(Joe Kelly)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부의장 및 주의회 관계자를 접견하고 앞으로 양 의회 간 국제교류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켈리(Joe Kelly) 호주 퀸즐랜드주의회 부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재개를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친선연맹 대표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지역과 의회의 지속적이고 강화된 교류를 위해 양 지역 현안 협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균 친선연맹 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지난 오랜 기간의 교류 공백을 해소하는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양 지역의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협조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월 18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미래교육도시 동두천의 경기도 공유학교 정책모델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누구에게나 제공되어야 할 ‘공공재’로서의 원칙에서, 전 사회적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동재’ 의미로 확장될 것”이라며 “동두천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이같이 유연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재로서의 지역교육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우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의 요구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민-관-학 공유학교 상설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양방향 구조의 플랫폼이 작동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과장은 또 공유학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이(수원3)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SNS 등을 통해 알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감사실시 대상 기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11개 기관이며,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 25개 교육지원청 및 단위 학교도 모두 포함된다. 위 기관들의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메일로 제보하면 된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18년도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도민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8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한 실무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표대영 과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정광용 본부장 등 고양특례시와 경기도 실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첫 삽을 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산업 유치계획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 외국인 정주 여건 마련 등 시너지 창출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 마련 방안을 다뤘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선정은 고양시 108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2022년 하반기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을 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이 가좌‧덕이지구에 가로등과 보안등 조도 개선 사업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밝고 안전한 밤길 조성에 나섰다.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가좌‧덕이지구 조도 개선 공사추진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을 비롯하여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김기태 안전건설과장 및 관련된 실무자들, 그리고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동장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은 가좌지구의 6.8㎞ 구간에 위치한 350여 개의 등기구와 덕이지구의 6.2㎞ 구간에 위치한 340여 개의 등기구 등 노후 된 가로등을 고효율(LED; 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 기구로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18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2월 초 공사가 시작되고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7월 덕이지구 내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 관련 간담회에서 조도가 부족한 지역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