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경기도민 대상의 인식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민 인식조사는 조례, 도정 이슈, 주요 정책 등 다방면의 의정 현안을 발굴하여 도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한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6월, 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면서 보훈 정책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 기조에 경기도도 함께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급의 문제를 지적했다. ‘23년 기준, 17개 광역단체가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평균은 약 9만원으로 경기도는 월 3.3만원(연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차등적인 수당 지급에 대해 도내 참전유공자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합당한 보상은 중요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지자체별로 달리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급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 차원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복지사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대상 확대 필요성, 보수교육비 지원 대상 확대의 필요성, 역량강화 사업 참여 대상 기관 확대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에 사회복지사업 사업수행기관 종사자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처우개선비 지급대상 시설에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종사하는 의무대상자 추가 등에 대해서도 요청했다. 특히 역랑강화 사업 참여 대상 기관 확대의 경우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까지 사업 참여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전달했다. 최종현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경청했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2일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실 및 급식실 등의 급식시설 환경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급식 검수 학부모 위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상호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현장 방문에서 조리실 및 급식실 근무자들은 “매일 반복되는 대규모 급식으로 인해 여러 가지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 “강도 높은 업무로 인해 수시로 조리실 근무자들이 바뀌고 있다.”,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날 방문한 다산한강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2,110명, 교원 143명, 82학급 등 전국 최대 규모 초등학교이며, 대규모 조리실 및 급식실을 보유하고 있는 초등학교이다. 이은주 의원은 “오늘 대규모 조리실ㆍ급식실 현장 방문에서 느낀 점이 많다.”, “급식시설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도의회 차원에서 급식시설 환경개선과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민은경 장학사와 함께 구리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및 학습결손 누적이 심각하며 학교와 지역이 연계하는 기초학력 보장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지원교육 기반을 토대로 하여 맞춤형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 선정, 다중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교육결손해소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의 협조가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리교육지원센타 관계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자와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한 학습결손 해소 노력과 함께 구리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도록 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1일,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이상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 효율화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효율적 관리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강점과 방향성 발표를 통해서 ‘유사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정리의 필요성및 2024년 주간보호시설 평가 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의 시설 이용 경향, 서비스별 차이점 및 품질 강화 노력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 돌봄은 특별히 더 세심한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특히 중증장애인 대상 돌봄은 지자체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업 제35조와 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김포1)이 좌장을 맡은 '공항소음대책과 도민생활권 보장방안 토론회'가 10월 11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홍원길 의원이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과 이영석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선영 김포시 환경안전팀장, 정미라 김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공항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건강권, 교육권 침해 실태와 대응방안 모색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지역별 공항의 특성과 공항별 다른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 민원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조직구성, 주민의견 반영, 공항소음 관련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개선책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석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장은 김포공항의 소음피해 현황과, 시민들의 민원 및 요구를 체계화하고 정책화 할 창구로 주민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12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공원관리과 정기철 동안공원팀장과 함께 시민건강을 위한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 관련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맨발 걷기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되어 맨발 걷기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라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관련 부서 팀장과 논의하고 현장을 조사했다. 이채명 의원은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에는 맨발 걷기 길이 없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부천1)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고,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갖고,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 및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 공동단장과 황진희(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현(민·부천8)·이재영(민·부천3)·김광민(민·부천5)·유경현(민·부천7)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부천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발굴한 부천시 정책과제의 개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살펴본 뒤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지역 골목상권, 작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골목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하드웨어적인 정책들은 이미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지원에 드라이브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