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영선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치유농업협회와 한국치유산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치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시상한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치유농업·반려식물·체험농장 등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기반을 확장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1년간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11대 경기도의원 중 최다 발의 의원으로 꼽히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방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려식물 재배 장려 및 반려식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6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경기도 농촌 체험농장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험농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월 11일 ‘동두천 공공의료원-제생병원 현황’이라는 주제로 열린 헬로 이슈토크(나라방송)에서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도립의료원 유치로 “건강도시 동두천 만들기”를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 상급종합병원은 현재 경기남부에 몰려있고 경기동북부에는 없는 실정이다”고 운을 떼며, 특히 인구 13만명의 동두천‧연천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두천시 중앙성모병원 한 곳 뿐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미 동두천에는 병상수 1,480개의 대규모 제생병원이 지어졌는데도 24년간 개원하지 못했다”면서 “1995년 12월 대순진리회 종단대표가 타계한 뒤 종단 내부갈등으로 골조와 외벽공사 등 70% 진행된 공사가 중단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랫동안 방치된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언급했다. 그 결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후 발달장애인이 이전과 같은 삶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보편적 주택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한 가정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주거지원이 대폭 확대되어야 하며, 재가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및 개발 부서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형 주거복지 컨설턴트가 주제 발표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정신질환 등 심리사회적 당사자 권리보장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신질환자 지원정책 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우리도’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동료지원센터, 화성동료지원센터, 수원동료지원센터,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동료지원 서비스 확대 등 정신질환자의 권리보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료지원 서비스는 정신장애를 회복한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공유하여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서비스이다. 최근 동료지원 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동료지원가 양성 사업과 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오늘 대토론회는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15만 경기도민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바람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평했다. 이어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 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군포 공업지역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군포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군포시 공업지역은 현재 도로, 주차장, 생활편익시설 등의 기반시설 노후화로 일부 지역의 슬럼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하며, “군포시의 지가수준, 토지이용, 인구구성 등을 고려할 때 지식서비스 및 고부가가치첨단업종 위주의 산업구조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노후공업지역 우수사례로 안양시를 언급하며 “옛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노후 공업지역을 ‘지식서비스 및 업무지역’으로 전환했다”면서 “사업부지 일부를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대신 산업용지 분양가격을 낮춰 앵커기업의 조기 입주 및 고용증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선임연구위원은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포시가 적극 나서 지역내외 유관기관과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지역 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에서 의정부시로부터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필요성을 제안 받고 1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경기도청, 의정부시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경기북부의 중심인 의정부시에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며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 온 거점형 쉼터의 이용 저조율을 보완하기 위해 쉼터 뿐 아니라 일자리 상담소,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을 갖춘 접근성이 우수한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설치 운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쉼터는 ‘거점형 쉼터’와 ‘간이형 쉼터’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의정부시에서 제안한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제안이 지역 특성과 장점 등에서 타당한지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는 10월 11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도민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는 협치모델 정립 △ 밀레니얼과의 공존법, 그들을 알아보자 △ 컨디션트레이닝 △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모두인사에서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지역현안 기반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조하고, 이어서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현명한 지혜와 현안으로 함께하는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전했다. 이외 “컨디션트레이닝” 강의에서는 체력관리, 식단관리, 멘탈관리 등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며 신명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설명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지난 10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사업의 공모요건 현실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사업 추진 담당 부서 및 공공기관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천영미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 전은숙 특화기업지원팀장 그리고 유재민 유창하이텍 이사, 이학범 삼성화학 대표, 김종호 오토다임 이사, 김경학 케빈랩 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도 기업지원 사업 공모요건의 현실화를 위한 제안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본 정담회에서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에 따라 법위반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에게 경기도 기업 지원사업을 3년간 제외하는 등의 제한 조치가 너무 엄격하게 적용되며 법위반 행위의 경중과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서현옥 의원은 “법위반 기업 지원 제한 조례가 법 준수 문화의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있는 제한조치의 규정이 미확보되어 기업인들의 경영 어려움의 요인이 됐다고 발언하며, 적용되는 법과 이에 따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0일 ‘화성시 대한노인회 동탄지부 회장단’이 찾은 경기마루와 본회의장 견학에 도우미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상연 부회장을 비롯 15명의 대한노인회 회원들은 경기마루의 잘 짜여진 견학프로그램과 본회의장 관람 및 6개의 체험관에서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연역과 다양한 전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 체험장에서는 일일 도의원 체험 수료증을 받고, 대한노인회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미숙 의원은 “언제든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자식 같은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 선배님들로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당부했다. 이에 이영준 회장은 “경기도의회에 와서 본회의장 의원석에도 앉아 보고 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경기도의회에서 많이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0일 남양주북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남양주북부경찰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양주 북부지역의 치안현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치경찰제는 ’21년 7월 출범하여,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 별도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됐던 자치경찰예산이 올해부터는 도비(전환사업)으로 편성되면서 지역 치안문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쓰여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전용차량이(30대) 지원되어 신속한 현장출동과 사고조사 등이 가능해져, 지역사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을 체감하기 시작했다. 김창식 의원은 “자치경찰은 도민의 치안과 직결된 만큼 막중한 의무가 부여된 것”이라며,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지역별 주요 치안사업에 대한 도의원과 경찰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