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9월 25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년 제2회 예산정책위원회 재정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자문위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재정분석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2024년 본예산의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예산정책위원회 의정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정특강은 ‘지방의회와 국회 예산심의 기법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박선춘 씨지인사이드(주)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의 경우 지방분권의 선도적 경험을 보유한 지방분권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와 국회 예산심의 비교와 심사기법, 우수사례와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종영 위원장은(국민의힘·연천) “2024년 본예산 수립시 정책방향 중심으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과정에서 논의해야 할 사항,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졌고, 예산 심사에 대한 중요성과 철저한 검토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며 “이번 워크숍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안산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산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역사 문화 벨트 조성사업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건립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마을상권 살리기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농가소득 확대 지원 ▲역사 생태길 조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공원시설 안정 유지 등 안산지역 정책과제 33건과 관련, 도의회와 안산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기환 의원은 “범죄위험 등에 노출된 취약지역에 CCTV 및 비상벨 등의 안전장치 확충으로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김철진 의원은 “지역 상권은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핵심 주체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다각적인 협력을 통한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역별 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응급상황 발생 때 어린이들이 즉시 전문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9월 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끼임, 무너짐, 부딪힘 등)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허원 회장은 “착수 및 중간 보고회 때는 경기도 내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상시 점검 운용 실태조사를 통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 때는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점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물류창고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는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 대안으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돼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화재로 오인되거나 연막 등이 발생할 시 소방서장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이번 개정조례안 통과로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화재발생 초기 인지 등 화재 예방과 초동 조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도의원은 “소규모 폐기물 처리 시설의 화재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신고 의무를 부여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설명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에 참여하며, 도민행복을 위한 협치 모델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국민의힘 제2기 대표단 공식 출범 후 기존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의 기능을 확대하고, 협치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로 국민의힘이 제안함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날에 이렇게 협치기구가 출범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야・정 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조금씩 양보하면서 지난 1년 2개월 동안 우리 도의회에서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경기도 1회 추경안도 여야가 잘 합의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함께 힘을 합쳐 오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디지털 대전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려는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를 개최했다. 워크숍은 9월 25일 파주시 지지향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의 초석을 다지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직접 ‘의정포털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보고’를 받고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도의회 정보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전문가 특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직원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정보화위원회 도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한 바 있다. 도의회는 올해부터 직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의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의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정활동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25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는 등 경기북부에 중점을 둔 대외 행보에 나섰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선포식’에 참석,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의 공식적 첫발에 힘을 실었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비전을 알리고, 특별자치도 설치 첫 행정절차인 주민투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의회에서는 이미 여야가 합심해 구성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염 의장은 이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실현에 도의회의 초당적 협력 의지를 모아낼 계획이다. 염 의장은 선포식 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전담 조직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추진단’ 소속 공직자들과도 만나 ‘역사를 만드는 사명감’을 강조하면서 “의회와 도가 협력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라는 새 역사를 쓰는 과정에 있다”며 “힘든 날도 있겠지만,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낼 현장의 주인공들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양운석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성환 팀장,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 은둔외톨이지원연대 박덕명 사무국장,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임영덕 정책지원팀장,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조지현 정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6일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기본계획 수립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은둔형 외톨이 자립, 평생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운석 의원은 조례를 협의하기 전 “소속 상임위는 건설교통위원회이지만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삶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조례와 공청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국내 마약 사건·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경기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의 릴레이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형 의원은 피켓에 적힌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의 메시지와 함께 마약 사용 근절에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최근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은경 안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원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22일 화성시 진안동, 기산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의에서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설명하며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고려하여 계약기간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할 수 있도록 호소했다. 기존 18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선 노동자의 계약기간에 대한 부분이 미흡했으나 제19차 개정안에서 ‘근로계약 기간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한다.’라는 부분이 추가되어 공동주택 내 경비노동자 등 노동권 보장을 위한 협조 문구가 추가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16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기간을 실태조사 한 결과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9%에 달했다. 단기계약이 불법은 아니지만 부당한 대우나 갑질 등에도 노동자들이 어렴움을 호소하지 못하는 요소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입주자대표회를 만나 “개정된 준칙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기간을 최소 1년 이상 보장하여 노동자의 노동권이 지켜지길 바란다.”라며 힘을 주어 말했다. 이은주 의원은 2022년 3월 청소•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