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사례관리업무 종사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키퍼스코리아 대표이자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및 고립가구를 이해하는데 있어 강사의 다양한 경험과 실무에 적용가능한 교육 내용들은 사례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점점 더 사회적 고립 대상자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대상자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듯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고독사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이어오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한곳에 모여 연합으로 진행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강강주울래4'는 동부권역 내 자원봉사센터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로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을 구석구석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힘썼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9일 열린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달완주’ 출정식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회원 20여 명과 물소리길 ‘강강주울래4’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정식에 참여한 8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기회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환절기를 대비해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을치료’를 운영한다. 환절기는 아동들의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가을치료’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화정점(원장 전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 한 명당 호흡기치료 3회, 청트리오 1세트(청비수, 청비고, 청인수)가 제공된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병하치, 봄치료, 가을치료 같은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4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수업이다.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며 이번 4기는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24개 반)에서 운영된다. 4기 교육내용은 ▲물을 제어하는 과학기술 ▲빛의 예술 ▲점과 선으로 말해요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는 보석 박물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멀어지면? ▲달은 이름이 몇 개일까?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갱이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하반기 온라인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10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신기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특례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항공·드론 분야 체험교육을 통해 신산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의 2024년 디지털 공유·개방 프로그램이 라온꿈터(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드론 블록 코딩교육, 드론 비행, 드론 축구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4종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디지털 산업과 신기술을 접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체험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해 관내 중학교 24개교의 52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862시간의 신산업 진로 체험 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시간인증 방식 이외의 유용한 자원봉사 인증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자원봉사 톡톡카드를 활용한 상호교류 ▲자생력 있는 자원봉사 그룹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참여 분위기 조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자원봉사 홍보 및 인센티브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의 날 실천 캠페인, 폐의약품 배출할 고양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동인증 프로그램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단체·수요처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 범주 확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착수보고회’을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해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이다. 연구 자문위원은 시민과 함께 직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 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 연구 3건에 대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활용도 높은 정책대안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정책 수립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두공원과 강촌공원에서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두2동 주민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약 150그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며 생태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공원 내 다양한 수종을 확인하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이 지역 생태 교육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일 백마공원에서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와 협업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백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건강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상식을 안내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 등 자원을 활용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원, 백마역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10월 30일 백마공원에서 7차 운영을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행신4동 똑똑돌봄단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행신4동 똑똑돌봄단이 동반자의 역할을 맡게 됐다. 똑똑돌봄단은 행신4동 통장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포함해 우울증 예방, 치매안심 애착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정 행신4동 똑독돌봄단장은 “치매에 대해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