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12월 6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생연2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 실적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동두천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설명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생연 모랫말 축제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검토와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황용택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홍민섭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2가구에 원격 조정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하는 스마트 복지서비스 안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청각 저하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 초인종 설치에 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자체 모금액으로 운영됐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전기공사 전문 자격을 보유한 홍민섭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원격조정 리모컨 등 스마트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자가검진(QR코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상담·치료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관내 10개 편의점과 협력해 시범 운영되며, 참여 점포는 세븐일레븐 동두천건영점·동두천거북로점·동두천지행점, 씨유 동두천지행점·동두천현진점·송내주공1단지점, 오렌지25 동두천1호점, 이마트24 동두천라운지점, 지에스25 동두천강변점·동두천효원점 등이다.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점포 내 비치된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5월부터 추진한 ‘여주지역 벽화 유지보수 사업’을 11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훼손된 벽화를 재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 개선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재단은 4~5월 두 달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개소(세종도서관 진입로, 금사면 이포대교 폐초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공모를 통해 관내 시각예술 단체 2개 팀을 선정하여 지역예술인 참여 기반 확대와 창작활동 활성화라는 성과도 함께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수를 넘어 여주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아 벽화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도시경관과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벽화 유지보수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과 경관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 유지관리가 필요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하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전통 공예부터 생활용품, 오브제,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이자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브랜드인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 주제 ‘손끝의 미학’에 걸맞게 공예의 본질인 손으로 만드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성이 녹아져 있는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나날’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 제품인 ‘한끼솥밥1’과 기존 한끼솥밥에서 규격을 확대하고 받침과 뚜껑을 분리하여 모듈형으로 제작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인 ‘한끼솥밥2’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명장이 빚은 달항아리, 도자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농산물 부문 1위에 이어, 글로벌 광고 어워드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관하는 2025년 NYF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NYF K-NBA는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한국 내 산업·문화·지역 브랜드 가운데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소비자 충성도,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를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여주쌀이 국내 소비자평가뿐 아니라 글로벌 평가 체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되던 ‘진상미’의 역사성과 품질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품종 경쟁력 개선, 유통 혁신, 소비자 소통 강화 등 브랜드 전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프리미엄화를 주도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KBPI 평가에서도 농산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 신뢰도가 가장 높은 쌀 브랜드 임을 공식 인정받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5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가 가기 전에 의미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를 선택했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재원이 위원분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된 '함께하는 기부'이기에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협의체는 지난 1년간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안부 확인, 복지제도 홍보, 기부자·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점식식사·김장·요구르트·난방용품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시행했으며 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한부모 등) 아동 가구에게 일일 산타가 되어 줄 “중앙동 희망산타”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후원품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이외에도 여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연말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일부터 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장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첫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여흥동·중앙동·오학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교육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영농기술,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술, 2026년 시범사업 및 농업정책 안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8일 교육내용으로는 벼농사 핵심기술, 폭염·이상고온 대응사례,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고, 계획 인원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내년도 풍년을 기원하며 씨앗다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대표 농업인과 시장님이 여주도자기에 여주쌀 씨앗을 함께 넣으며 “전통 위에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참석자 전원이 “2026년 여주 농업 파이팅!”를 외치며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씨앗을 넣는 행위는 여주 농업의 전통과 미래세대를 향한 책임을 상징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농원(True Farm) 대표 전충호(덕평2리 이장)님과 배우자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두 분의 뜻깊은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점동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전충호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충호 대표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요보호 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 등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매월 5만 원의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정미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은“전달된 후원금이 요보호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부천시 또한 아동들의 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