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는 ▲술이홀 공동체(파주읍)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파주읍) ▲촘촘보조교사(교하동)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파평면) ▲구도심 구석구석 정주환경 정비(균형개발과) 등 5개 분야에서 총 10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 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2개 분야에서 사업에서 총 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9,860원, 공공근로는 11,400원이고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공공근로는 기준중위소득 7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21일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동 그룹홈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경기도 내에는 156개소의 그룹홈에 70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은 3~4명의 종자사가 평균 5명의 아동을 24시간 돌보는 소규모 시설로 소수의 종사자가 보호, 돌봄, 교육,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전문성 교육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홈 평가 지원, 협력체계 구축, 외부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체계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기준 도비 3억 6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룹홈 지원센터의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담당한다. 이번 아동그룹홈 지원센터 설치는 김동연 지사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돌봄센터와 협력, 도내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일 안양에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보고 아동권리의 개념을 이해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2024 씨네아동권리학교’를 진행했다. 화성, 이천, 성남, 구리, 파주 지역 아동돌봄기관 76개소 1천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내친구 권리와 손잡아요’ 콘텐츠를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초록우산은 상반기 평택지역 아동돌봄 20개 기관 6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경기도 전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초록우산과 아동권리 증진 및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 마련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은 초록우산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권리를 향상하는데 앞장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접읍 소재 나비골함평육회에서 ‘2030 맛있는 초대’를 진행했다. 나비골함평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총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년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를 격려하고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불고기, 잡채, 우거지 국밥, 전, 제철 나물 등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상과 함께 행복드림 마술단의 마술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관람하며 눈과 귀까지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정성희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30대 청년발달장애인을 위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라며“우리 청년발달장애인들이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내어, 당차게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으로 함께해준 나비골함평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청년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나눔으로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비골함평육회는 지난해 장애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제10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에 처한 이웃 제보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용 등을 알리고 다음달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연합바자회 홍보용품(초청장 및 티켓)을 배부했다. 또한, 기부계좌(CMS) 신청서 등이 담긴 홍보지(리플릿)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서비스의 종류는 많아지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관련 복지서비스의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 회원 7명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총 32명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선농장(농장주 이대선)에서 실시했으며, 오이 따기 체험과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중식을 준비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미정 회장은 “오늘 체험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오이를 직접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대선농장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다른 단체들과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모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300여명에게 복지홍보물품(주방세제 세트)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으며 특히 지난 1월부터 수원시 전체에 시행 중인 수원새빛돌봄사업 관련 안내문도 이날 함께 배포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주민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더 보람된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주말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사랑해~효(孝)잔치’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내촌면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 모두가 살기 좋은 내촌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써 주시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6월 3일부터 시작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이웃주민)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전국 최초다. 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리, 안성, 포천,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3개 시군 내 대한민국 국적자로 양육자(부모 등)와 아동(생후 만 24~48개월)이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하며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6급 이하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어둠 속의 대화 북촌점’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여 대민서비스를 수행하는 공직자로서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어둠 속의 대화’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전시회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이지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주제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하여 낯설어진 환경을 경험해 보는 능동형 전시 체험이다. 교육생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 지팡이를 손에 들고 100분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로드마스터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시각장애인이 겪었을 일상 속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모둠 토론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2시간 동안 전시회장 안에 있었지만, 체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