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북부누림센터를 방문하여 휠체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경기도형 유니버설디자인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 상임위원회 공무원,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북부누림센터에 입주한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보조기북부센터 ▲점자도서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복지관 이곳저곳을 다니며 북부누림센터 시설물을 체험했다. 울퉁불퉁한 블록으로 되어 있는 주차장을 힘겹게 지나 기념 촬영하고, 주차장에 설치된 경계석을 지나 건물 오른쪽 끝에 설치된 휠체어 경사로를 거쳐, 건물 왼쪽 끝에 설치된 자동문을 통과한 뒤 건물에 들어설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건물 안에 들어선 후 장애인 화장실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지판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 휠체어를 탄 상태로는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일반인 화장실을 장애인 화장실로 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최초 공립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추진 정담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이인규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주최하고, 최종현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7),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장, 이길준 부천시지회장, 이상수 안양시지회장, 유양재 수원시지회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담당자가 함께했다. 그동안 전국에 13곳 있는 시각장애인 특수학교가 전국에서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 단 한 곳도 없어 특수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민 목소리가 높았다. 국회 안민석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고,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과 박재용 의원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제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성남8)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2023년 1차 추경 심사’에서 이번 추경은 ‘안도’와 ‘한숨’이 섞인 추경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금번 추경은 내부거래를 통한 일시적인 삭감이나 일부 조정에 그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나타날 부족한 지방세수에 따른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과 미래에 대한 철저한 고민과 준비가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전임 지사 때 추진했던 사업이 과연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인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일몰할 사업은 과감하게 일몰하고, 현 지사가 공약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 중에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부양과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지원으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24년도 본예산 편성 시에는 도민을 위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이제영 의원은 “홍수, 장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적립하고 있는 ‘재난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 대형 홍수 또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4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박옥분(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김근용(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평택6), 장민수(여성가족평생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인규(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호겸(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수원5) 의원들의 열띤 참여가 있었다.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평일 오후 바쁜 근무 시간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현장에는 100명 이상,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접속으로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토론회의 뜨거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11일부터12일까지 제371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소관 부서인 건설국·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경기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33조 9,536억원으로 2023년도 기정 예산액 33조 8,104억원보다 1,432억원(0.4%) 증가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2조 903억원으로 2023년도 기정예산액 2조 70억원보다 833억원(4.2%) 증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금일 추가 경정예산 심사와 관련하여 “예산의 목적과 절차를 준수하여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하여 우리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법하고 적절하게 편성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설교통 제2차 상임위에서는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건을 위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4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상하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했으며, 정담회 종료 후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종삼 교장, 하정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조영화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과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가지시고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교육청 관계자분들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 제기되는 현안 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박종삼 교장은 “노후화된 교실바닥 및 출입문 교체, 누수가 심한 체육관 지붕 교체, 고장이 잦은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소음이 심각한 음악실 방음공사, 마사 성분이 손상된 운동장의 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경기도내 외국인주민의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소방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외국인주민이 안전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주민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여 외국인주민의 화재 예방 및 유사시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며 관련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소방 안전 사업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규정했다. 박세원 도의원은 “ 이번 조례 제정은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약한 외국인주민이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외국인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일 2023년도 제371회 제3차 임시회 추경예산 교통국 심사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농촌지역 청소년에 대하여 택시비를 지원해 줄 것과 도내 시군의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공관리제 일방 추진 대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버스 운영 체계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이번 교통국에서 추경 요구액에 증액 편성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128억 5천만 원(버스비 지원금 부족분 125억 원, 공유자전거 지원금 3억 5천만 원)과 관련하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특성이 고르게 반영되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사례로 들며 “서울시와 같이 인구가 밀집하고 생활인프라가 풍족한 도심지에서는 청소년의 버스 또는 공공자전거의 활용도가 당연히 높을 것”이라면서 “서울시와 상황이 다른 우리 양주시와 같은 농촌지역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대 없는 마을버스에 의존해 등하교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님 말씀으로만 수립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부터 이틀간 동두천 제생병원, 양주시 장애인 365 쉼터, 경기 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북부지역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현장을 확인하고 보건복지 종사자 및 북부지역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양주시 장애인 365쉼터 방문에서 장애인들의 쉼터 이용자 저조 실태 등을 확인하고, 쉼터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경기 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는 직접 휠체어 이용 체험을 실시했고, 시설 관계자와 개선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옥분 의원은 양주시 장애인 365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이용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장애인 365 쉼터 사업이 보다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쉼터 이용자 수 저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종사자에 대한 대체인력 확보가 제대로 되어야 하며, 미리 신청을 하면 확보할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 선우팜과 일동면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우수농업 사례를 학습하고, 일동·소흘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농민소득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고, 추경예산으로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250억원을 심의하는 등 미래농업 발전과 농민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천시 현장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선우팜과 송어양어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스마트팜으로 평가받는 사례를 살펴보고, 소흘·일동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줄어들고 있는 농민소득과 농촌고령화, 일손부족은 경기도 농촌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