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도시 숲과 가로수의 과학적 조사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점검을 위해 ‘도시 숲 관리 지표 측정 및 평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정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강한 도시 숲의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주요 도시 숲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총 60개의 표준지를 선정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11개 지표, 2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시 숲의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확보된 결과는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에 반영돼 도시 숲 변화상 기록과 생장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주시 도시 숲의 실태와 환경을 과학적으로 살피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정밀하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토대로 시민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은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자격 확인도 자동 연계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관리자는 프로그램 등록, 접수 관리, 출석 확인 등 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앱 하나로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in’ 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접수 절차, 관리자 페이지 기능, 오프라인·온라인 접수 비율 조정 등 새롭게 개선된 기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1일 망월사역 1번 출구에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2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하철역 일대에서 홍보 전단과 부채를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시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2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흥선동 직원들은 대상 노인가구를 방문해 케이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정담을 나누며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의정부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린 ‘기후환경 챌린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신한대학교 ESG 혁신단, 의정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흥선 에코리움이 함께 추진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은 ‘탄소중립 소망별 실천 다짐 챌린지'와 ‘지구를 위한 요일별 작은 실천 미션' 등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동근 시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미션에 참여하며 친환경 도시를 향한 시민과 학생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에너지 절약 캠페인 팸플릿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챌린지는 민·관·학이 협력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 화단에서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400주를 식재하여 등하굣길 주변을 정비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당수초 주변을 관리하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소외계층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입북동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신 위원장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북동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꽃길을 보며 기뻐할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입북동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위원회의 활동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프로그램별 강사와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회 위원 등 35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짚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들은 프로그램의 개선사항과 운영상 애로점을 진솔하게 전했고, 수강생들은 수업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김철환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마을의 주체로서 함께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기차고 의미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는 22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세류역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캠페인 후에는 남수원초등학교 주변 편의점과 마트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및 미부착 업소에는 즉시 부착하도록 안내하는 등 건강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단체와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2일, 관내 폐지 수거 활동을 하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전교육 전문 경찰의 진행 아래 어르신들이 활동 중 꼭 숙지해야 할 안전한 보행 방법, 교통환경에서의 주의사항, 폭염 속 건강 관리,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실제로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및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솔대경로당을 방문하여 특별한 복지 행사인 ‘어르신 행복 충전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8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초반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발마사지 봉사가 진행됐다. 회원들이 손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발마사지를 제공하며,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어르신들은 “손끝에서 따뜻한 정이 느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음악 공연에서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트로트, 민요, 색소폰 연주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중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며 자연스럽게 참여했고, 행사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복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의 온기를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송죽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