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짜장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천운스님의 후원으로‘사랑의 우동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운스님은 강원사를 기반으로 복지시설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짜장면과 국수를 나누는 봉사를 15년 넘게 실천해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나눔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 우동면 240인분과 육수를 후원해 장애인 이용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따뜻한 우동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운스님은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우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황성진 관장은 “오늘 함께 나눈 따뜻한 한 그릇의 우동처럼, 우리 장애인과 가족분들의 삶도 늘 따뜻하고 든든했으면 좋겠다. 귀한 손길로 함께해주신 천운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희망복지과는 지난 5월 22일, 주민 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생활 중심지인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법률홈닥터, 건강증진과, 아동복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복지, 건강, 법률, 아동·청소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4차 상담소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마련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지 정보를 얻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1:1 맞춤형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복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앱’을 홍보했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취업상담, 진로 설꼐,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돌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삼송역 및 인근 상점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의 개념과 신고 방법, 위기 상황 시 연계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복지위기 알림 앱’의 활용법을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위기 징후를 어떻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어렵게만 느껴졌던 복지제도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진다”, “이런 정보를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도움이 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복지 문화를 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가 많은 공동주택의 경우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다 세심한 관찰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일상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삼송1동 맞춤형복지팀 소속 담당 공무원이 진행했다. 교육은 ▲위기 징후 파악 방법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연계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사용법 등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기 대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소장은 “1인 가구 주민 중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거나 생활 변화가 감지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향이 잡혔다.”라고 말했다. 이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보훈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들을 위한 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참여, 자라섬 이화원 등 가평군의 관광 명소를 돌아보며 정서적 재충전과 사회적 유대감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안에만 머물러야 했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김○○ 어르신은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살 것 같다.”라고 즐거워 했으며 평소 꽃을 좋아한다는 정○○ 어르신 역시 ”봄꽃처럼 마음이 활짝 피었다.“라고 말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으시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시며 마음의 위로를 얻으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5월 22일,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쓰다) 경기 팝업 체험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주관사인 에스원을 비롯해 영락사회복지재단,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과 하남시 협력기관 및 지역 시니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에스원 김석주 사회공헌단장님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의 축사, SSDA 사업 소개, 지역 시니어 대표들의 디지털 자립선포, 커팅식, 체험존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센터는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등을 실제 장소 기반으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형 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 반려 AI로봇, 하체 웨어러블형 로봇 ‘삼성 봇핏’ 등 디지털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리빙랩 존’, 로봇 바둑 등 디지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딜링존(디지털+힐링)’도 마련되어 시니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70대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어르신의 복지와 돌봄을 책임지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제10주년 개관 기념행사 ‘2025 기흥 효(孝) 행복드림’이 23일 열렸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바자회와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년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을 때가 어제같다. 10년 동안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보여준 변화와 발전이 경이롭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신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과 직원들, 그리고 후원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최단시간에 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서비스’에 이어 올해도 역시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실 때 차량을 제공해 동행해 드리는 정책을 마련해 진행 중”이라며 “효(孝)라는 한자는 아들이 어르신을 업고 있는 모습을 뜻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어르신을 건강하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특화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장애인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중 자립 교육 및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성의 기본 개념과 자기 결정권 등을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회기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기술, 갈등 관리,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나만의 리더십 찾기 등을 교육에 포함해, 여성장애인의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인식하고,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6주년을 기념하여 이천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 ‘개관 16주년 기념 노래자랑 – 우리 동네 가수왕’을 개최한다. 이번 노래자랑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6월 5일(목요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6월 13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