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9월 1일부터 이틀간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제2차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홍원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공항소음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피해지원 활동 현황을 견학했고, 공항소음 전문가의 공항소음의 이해 특강을 통하여 공항소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 참가한 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항소음 대책 마련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공항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됐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전국공항소음특위 부위원장 수도권대표)는 이번 제2차 회의가 전국공항소음특위 출범 후 위원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활동으로 특위 사업 목표인 각 시도의 ‘공항소음 관련 현황 파악과 대응 논의’, ‘공항소음 대책 사업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공항소음 관련 법령의 제·개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각 시·도의회 의원 의견 수렴과 동향 전파’, ‘대 국회·정부·언론 등 대응에 시·도의원 협력 및 참여 방안 논의’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오늘(6일), 제371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 방역에 사용되는 맹독성 소독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기도 차원의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감염병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불특정다수 이용 시설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염화벤잘코늄(BKC)으로 만든 독성 소독제가 사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환경부의 안일한 소독제 관리 행태를 질타했다. 특히, 소독제품 흡입독성 시험의 충격적인 결과를 알고도 맹독성 제품 사용의 즉각적인 중단 없이, 공기 소독 대신 표면 소독을 권고하면서 흡입독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방역업체와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고자 하는 환경부의 태도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안전한 분사용 소독방역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성물질이 검출된 소독제품을 사용한 소독 지침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1,40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안전 방역을 선택하고, 감염병 소독 방역에 맹독성 제품 사용을 중단하도록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9월 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선임되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오세풍 의원(45세)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이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세풍 의원은 “1,400만 도민이 계신 경기도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적지 않지만,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을 통해 도민이 국민의힘의 의정을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5일 부대표단 인선에 이어 이날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교섭단체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17만명에 달하는 경기도 내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 대해도 경기도교육청의 빠짐없는 급식비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이 아닌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개정 노력에 먼저 나설 것을 촉구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아이를 나이로 차별하는 것으로 0세부터 5세까지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보통합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 고 지적하며,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어 안 부위원장은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학교 현장의 무분별한 고소·고발에서 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1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 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광명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아이들의 권리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광명시의 아이들이 새로 조성되는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새터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놀이시설의 전환이 필요한 광명시 내 어린이공원을 모색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6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및 박상응 교육협력과장과 함께 미래교육캠퍼스 및 경기도 대학생 기숙사 현안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도내에 파주캠퍼스와 양평캠퍼스로 각각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성과 미흡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도민을 위해 좀더 가치있게 쓰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교육시설로 한정된 파주캠퍼스를 여가와 문화가 추가된 복합 공간으로 리뉴얼해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기숙사와 관련해 김영기 의원은 “도내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에 경기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가 앞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북부 제2의 도시인 남양주의 열약한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는 관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중 60%가 남양주가 아닌 인근 구리, 의정부, 서울 등으로 이송될 만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남양주가 보유한 총 2개의 종합병원은,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 상급종합병원 1개와 종합병원 5개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상 보유수 및 근무 중인 의사·간호사 수 또한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나 안산, 의정부 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2021년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를 통해 남양주권에 500개 이상의 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음에도, 지금까지 의료원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일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지적과 경기 동북부 균형 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나들목(IC)이 없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에 동의하는가”라며 “강하면 지역에 나들목(IC) 설치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김 지사의 ‘예타안에 동의하며, 강하IC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답변에 이 의원은 “지사가 ‘현실적인 안’이라고 주장한 양서면 종점(원안)은 공적 제한으로 나들목 설치가 불가하다”며 “양평군을 ‘패싱’한 이름만 양평인 고속도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김 지사가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야 고속도로간 불과 1.6km만 연결하면 경기 동북부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이 “해당 구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 종점부인 증동 분기점(JC)에서 설악 나들목(IC)까지 직선거리로 약 16km”라고 반박하자 김 지사는 “즉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화성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7월 22일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아 임태희 교육감에게 오늘(9월 6일)전달했다. 탄원서에는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능동 1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약 10년 가까이 능동 1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설립 승인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학교설립에 대해 3월 15일 교육감에 도정질문도 한 바 있어 이번 탄원서 전달을 통해 초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능동지구 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로를 넘나들며 통학을 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향후 화성시 능동지구 내 입주가 확대되면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을 언급하며 조속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면서 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탄원서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김도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회장 박옥분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6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 박옥분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에 다양한 내용이 담겼지만 경기도민분들께서 ESG를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라며 “현재 경제적인 분야에 한정된 ESG 관련 내용들이 이제는 실생활에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보고서에 실천적 항목에 대한 조사를 추가하여 정량적인 내용이 나왔으면 한다”라고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옥분 의원은 “현재 제가 대표발의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혁신경제과의 과업으로 지정되어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심사대기 중인 상태이다”라며 “하지만 ESG는 경영 분야만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고, 경기도정 운영 전반에 적용되어야 할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미 김동연 도지사님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ESG 관련 사항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가 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