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파주 광탄면, 운정4동, 탄현면에 각 3대씩 총 9대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가 도입될 예정으로 파주시 농촌지역 대중교통 수요 공급 불균형 해소로 주민 교통편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 똑버스 신규 도입은 “농촌형 똑버스 사업”으로 국비 71억 원 등 총 89억이 투입되어 사업자 선정 후 10월경 파주 광탄면, 운정4동, 탄현면 일원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기존 시내버스의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기본요금 1,450원 및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되며 호출앱을 통해 버스를 콜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출앱에서 좌석 지정(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이루어져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파주시는 2022년 교하⋅운정지구에 시범 도입해 운행해 왔으며, 경기도가 시범사업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92%가 증차를 희망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준호 의원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8월 21일 및 28일 양일간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옥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와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의원 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형 교육'에 참가했다. 상기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은 ▲ 주장과 근거를 구별하는 논리적 사고, ▲ 사안별 핵심어 쟁점 파악법, ▲ 보도자료 작성법, ▲ 글 잘 쓰는 방법의 강좌로 구성됐다. 실습과정은 '한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정치경제동맹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동희 의원은 “시의원,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유권자와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소통 과정에서 핵심 주제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라 느꼈으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의원들이 교육을 수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강좌는 '보도자료 작성법'으로, 보도자료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태희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금철완 노동국장 등과 함께 아파트 관리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각 노동단체·관리사무소·입주자·노동자 대표들의 의견 청취를 통하여 아파트 관리종사자 근무 환경 및 지원에 필요한 제도를 파악하고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최승용 의원은 “공동주택의 안정적 운영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아파트 관리종사자의 인권 문제와 개별법 강화에 따른 과도한 업무 편중은 심각하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환경개선, 인권보호, 고용안전 보장을 동시에,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유효인력의 편제제도 시스템을 통한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최의원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관리종사자 근로환경과 인권 실태 조사가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을 집행부에 주장했고, “우리나라는 공동주택문화로 공동주택이 편하면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과 한원찬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은 8월 31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수원특례시 학운협 제3권역(팔달구) 운영위원들과 학교운영관련 민원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를 준비한 배영준 3권역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 학운협 중앙임원들은 각 학교의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숙지중 학부모회장은 “특수학급의 교사 4명이 10명의 특수학생 관리로 인해 특수학생의 장애 정도에 따라 수업 및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학교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물들의 안전성 및 외관이 많이 신경 쓰여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일중 학부모부회장은 “삼일중은 오랜 전통에도 불구하고 강당이 없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급식시설이 별도로 없어서 교실에서 급식을 하는 상황으로 급식시설을 함께 적용한 다목적 강당 건축을 요청드립니다.“ 매산초, 영복여중, 수원초 학부모는 ”학생들의 통학로에 덤프트럭들이 많이 다니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의 도로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월 31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보건교사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변재석 의원을 비롯하여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은수 고양시보건교사회장, 권은숙 경기도보건교사회장, 신윤희 경기도보건교사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은숙 경기도보건교사회장은 지난 7월 대전에서 보건교사가 부재중에 대체교사가 보건실에 근무하던 상황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보건교사 대체인력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2023 학교 업무매뉴얼(초·중등 교무학사)에 따라 보건교사가 교육이나 연가 등으로 부재 시 학교 내에서 보건 업무 대행자를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나, 학교 내 보건업무대행자 지정이 쉽지 않고, 업무대행자가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응급처치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다는 것이다. 경기도보건교사회는 그동안 꾸준히 정규 보건교사배치와 보건교사 부재시 대체강사를 지원하는 제도 등을 요청해 왔다. 이에 변재석 도의원은 “대체강사 전문 인력문제는 해소되어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동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김옥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3년 8월 21일, 28일 양일간 경기도의회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의원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형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정 활동에 필수적인 ▲ 주장과 근거를 구별하는 논리적 사고, ▲ 사안별 핵심어 쟁점 파악법, ▲ 보도자료 작성법, ▲ 글 잘 쓰는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아울러 '한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정치경제동맹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제의 토론 실습이 이뤄졌다. 김미숙 의원은 “좀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와 그를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라고 교육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김동희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유권자와의 소통인데, 보도자료를 잘 활용함으로써 많은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교육 중 실시한 '보도자료 작성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옥순 의원은 “의원 맞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로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약진흥시책 수립 및 진흥기관 설립, 한의약 진흥을 위한 진훙원 설치,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 노민호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장, 박상현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발제자의 의견을 종합하며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지난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여건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날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제안하며 추진됐다. 변호사 출신의 법률전문가인 이성호 의원은 법률에 근거한 타당한 정책집행을 통해 도민의 자유와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 의원은 자유로운 기업활동 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가 위법한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김한기 회장, 용인특례시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를 비롯해 NH농협은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환경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열악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원 및 도민 환경보건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널 토론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환경기업 뿐만 아니라 도-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5,600여 개, 화학물질 배출량 또한 연간 1만 7천여 톤으로 전국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건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학사고의 상당 부분은 시설 결함이 원인으로 사후 복구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열악한 자금 사정으로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후 시설개선에 나서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유해인자 도민 건강영향조사’ 선제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지역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에 경기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 100억 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39억 원을 편성 제출했다.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는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 이월예상액 3억 5천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고준호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라면서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