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로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약진흥시책 수립 및 진흥기관 설립, 한의약 진흥을 위한 진훙원 설치,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 노민호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장, 박상현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발제자의 의견을 종합하며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지난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여건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날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제안하며 추진됐다. 변호사 출신의 법률전문가인 이성호 의원은 법률에 근거한 타당한 정책집행을 통해 도민의 자유와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 의원은 자유로운 기업활동 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가 위법한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김한기 회장, 용인특례시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를 비롯해 NH농협은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환경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열악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원 및 도민 환경보건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널 토론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환경기업 뿐만 아니라 도-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5,600여 개, 화학물질 배출량 또한 연간 1만 7천여 톤으로 전국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건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학사고의 상당 부분은 시설 결함이 원인으로 사후 복구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열악한 자금 사정으로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후 시설개선에 나서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유해인자 도민 건강영향조사’ 선제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지역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에 경기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 100억 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39억 원을 편성 제출했다.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는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 이월예상액 3억 5천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고준호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라면서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30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 교통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상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경기도 균형발전”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망 확충’과 ‘고양시 교통망의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건의사항 및 현안 토의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공약이며,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또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광역교통망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토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교통망 관련, 식사동-풍동-중산동 등의 지역은 고양시 내에서 다른 지역 주민분들과 같이 세금을 납부함에도 교통망이 전혀 없어 매우 불합리한 상황”이라며, “답답한 지역주민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8월 30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우려 사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제도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학생 역량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환경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 많은 과제가 남아있고, 이에 대한 보완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표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자인 이화숙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유형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지난 30일,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제조 기업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 (ASPS)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서의원은 “반도체 제조 산업은 한국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될 미래 산업으로서 반도체 제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대삼 대표이사((주)디케이티)는 “경기도의 반도체 제조 기업을 위한 노력이 반도체 제조 산업의 발전과 경기도의 경제 생태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서의원은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서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경기도가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기회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기도 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수)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1983년 4월에 창립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복지 허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그동안 비가 오면 사무실에 누수가 발생하고 지하실에 침수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사무실에서 활동해 왔으나, 경기도에서 사무실을 이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전의 길을 열어 가시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 등과 현안 사항과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의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 설명, 2024년 경기도 출연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환 파주지점장은 “특례한도가 소진되어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추경을 요청한 상태이다. 2023년 이후 대위변제 금액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존 ‘4배수 한도 부활’인 한도 관리방식을 ‘10배수 한도 소멸’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 추천 한도가 대폭 늘어난다. 현재 한도 관리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용욱 의원은 “시군 추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모두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 완료했고, 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희망하는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하면 지원 한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적기에 다수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화)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