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의원(국민의 힘, 의왕2)은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원장 7명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만0~2세)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보육법 제1조~4조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요청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영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하여 보육복지를 실현 하고 유보통합을 위한 초기 단계에서 경기도의회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라고 했다. 서성란의원(국민의 힘, 의왕2)은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30일 일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명예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모든 영유아가 출생에서부터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누리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 유보통합이다”고 설명하고, “통합을 논하기 전에 어린이집 설립 유형간의 비용 지원의 격차가 너무 커서 이에 대한 해소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건보육상담과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집은 민간 비중이 80.5%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저출산의 영향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폐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유도하고 어려운 경우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통합기관의 교사 자격 취득과 재교육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김정호 대표의원 선출 이후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종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진 의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29일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경기북부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발제자 염일열 교수의 정확한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북부 지역의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및 교육, 고용, 주거 등 여러 영역에서 사회보장 어려움 경험 정도가 남부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면서 “결국 이 차이는 북부지역의 교육복지 소외 현상으로 이어져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에 대해 “지역․사회․경제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육소외 및 교육불평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데, 교육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마저 떨어뜨릴 수도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특수교육 분야의 교육 소외 사례를 들며 “지난 4월 경기도의회 제3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완화를 위한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승우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는 ▲소방공무원 PTSD 유병률 비교 및 경기도 현황 ▲국내 및 해외 PTSD 관리 체계 ▲소방공무원 PTSD 연구 결과 ▲소방공무원 PTSD 해결을 위한 정부 방침 등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소방공무원 PTSD 해결을 위해 소방 조직특성에 맞는 사업을 구축해야 하지만 편성된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며, “소방 조직에 특화된 PTSD 프로그램과 부서별, 사례별 맞춤형 조기 상담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보건안전복지팀장은 “경기도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 건립 및 소담센터 운영 확대 운영을 통해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재난 경험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문화재단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28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뮤지엄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고 진출입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백남준아트센터~상갈동행정복지센터) 구간이 혼잡해 주변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촉구한 이후, 염태영 경제부시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용역이 착수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이 주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경기뮤지엄파크,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출입이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뮤지엄파크 진출입로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은 상갈동 주민들의 숙원이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서부권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산업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좌장을 맡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권역 경제 및 고용 정책토론회'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주최로 부천시 복사골 문화재단에서 열렸다. 경기도 서부권역의 산업성장 방향과 일자리 문제 개선방향을 논의한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가 참석해 토론회에 힘을 더했다. 토론회에 첫 발제를 맡은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은 수도권 집중화로 경기도의 인구는 늘어난 데 비해 서부권역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며, 서부권역의 고용동향을 분석하며 시사점을 말했다. 백준봉 센터장은 “산업구조의 혁신이 필요할 때”라며, “어려운 문제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 노후화된 제조업 극복을 위해 산업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로조건의 차이와 정보 불균형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미취업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서비스의 고도화와 기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콘텐츠진흥원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문체위 보고회를 가졌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강동구 경영지원본부장은 “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262,347천원 증액)안에 대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액 변동금과 일반회계 유보자금 사업비 편성에 따른 주요 정책사업비 증감 내용에 대한 설명과 도재정운영 효율성 검토를 위해 보류되어 왔던 자체 재원 예산을 하반기 원활한 사업 추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예비 사업비에 편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문화예술도 본예산 수립시 사전에 통합 수요조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미리 반영될 수 있는 체계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추경은 본래 취지에 맞게 불가피하고 불가항력적인 급박한 상황에서만 편성될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과 콘텐츠 개발시 유관 기관들간 통합 연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의 공연 기획과 분야별 작품활동 지원으로 중복 투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의정홍보위원회(정윤경 위원장)로 확대된 후 지난 21일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위원,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김부용 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홍보위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9월호 제작 방향 및 향후 위원회 심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9월호 제작과 관련, 표지는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를 선정했으며, 초선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입법 지원을 특집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입법 절차 상 필요한 공청회나 토론회에 대한 안내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의정활동 외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반려동물 길라잡이’ 코너를 통해 반려견의 우울증, 분리불안 등 정신질환 극복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독도 바로알기’ 코너를 통해 독도의 경제‧군사‧지하자원‧지질학적 가치에 대해 알려준다. 한편, 의정홍보위는 심의 대상을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영상, 신문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양주시 일원에서 ‘2023 배리어프리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영화제는 우리 사회에 각종 장벽을 허물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제를 갖고, 미래 영화의 주역이 될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영화제 첫날에는 덕계근린공원에서 톡톡시네마, 개막작 ‘미몽’이 상영되고, 둘째 날인 3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포럼, 시네마콘서트가 진행된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5월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북부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이어, 2023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개최를 위한 예산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양주예총 고 김영환 회장님께서 그간 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뜻을 이어받아, 양주시를 비롯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