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 보라·상하·동백3동)은 29일 용인시 관내 각급학교에 대한 ‘경기형 특화사업’ 예산 55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특화사업’은 사업대상교의 40년 미만 경과 건물을 포함하여 단위학교 차원의 학교 공간 전체에 미래형 학교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용인시 관내 학교 중 ‘경기형 특화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학교는 능원초(모현읍), 청곡초(영덕동), 제일초(양지면), 용인성산초(유방동), 용신중(김량장동), 송전중(이동읍), 태성고(남동) 등 총 7개교에 55억 원 투입될 전망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공간 재구조화, 스마트 환경 조성 및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하여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학교시설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이달 초에도 나곡중(보라동)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예산 19억 원을 확보하여 급식실 공기청정시스템 설치, 조리실 바닥 균열 및 누수 보수 및 위생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정하용 의원은 “교육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유보통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재 3-5세까지만 급식비가 지원되어 0-2세 영아들이 역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지침)에 따라 급식비 항목을 삭제하고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해 2023년 추경예산에 급식비 6개월분과 2024년 본예산에 급식비를 편성해서 지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유보통합에 따른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이다.”라며 “2023년 경기도 세수 급감에 따라 급식비 추가지원은 어렵지만 과제 추진 상황이 교육현장에 적합하게,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가교위에서도 집행부와 어린이집연합회의 입장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및 1기 신도시 특별법 등과 관련해 경기도의 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성남시에 설정되어 있는 고도제한을 완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서영 의원은 “고도제한 규제는 성남시 전체 면적의 58.6%에 해당하는 지역에 설정되어 있으며, 군이 정한 건축고도 제한 규제로 인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큰 장애를 받고 있음을 고려해 3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지역개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최대한 확대ㆍ보장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구 약 100만의 거대 도시 성남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의원은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비행 노선을 변경 통해 문제를 해결했듯이, 고도제한을 받고 있는 분당 1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법이 차등 없이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특히 “차폐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고도제한이 완화되어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8월 29일 '9월 4일 공교육 정상화의 날,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합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이초 선생님의 49재를 추모하기 위한 ‘공교육 정상화의 날’에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응원의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동료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절망감, 우리 교육공동체가 무너졌음을 자인해야 하는 무기력감, 바뀌지 않는 현실에 대한 분노, 지난 수 주에 걸친 선생님들의 집회에서 확인했던 마음들은 바로 그런 것”이라며 오는 9월 4일 ‘공교육 정상화의 날’이 “그 절망감과 무기력감 그리고 분노를 넘어서, 또다시 우리 교육의 동료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한, 필요한 변화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그 시작”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공교육 정상화의 날’에 참여하는 선생님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을 학부모들에게도 “이러한 교육 환경을 만든 당사자로 제가 대신해서 사과 드린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한 뒤 “부디 선생님들이 아닌, 이런 현실을 만들고 방관한 저 같은 정치인들에게 그 분노를 돌려주시기를 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8일(월) 마을공동체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지원활동가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시민주권센터에 연구용역을 맡겨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운영 현황 및 변화 파악, 정책 시행 5년간 단기적으로 개선해 온 과제 재점검,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개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동체지원활동가의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역할은 긍정적이지만 마을네트워크지원과 주민모임지원 역할에 대해서는 행정의 인식과차이가 있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활성화를 위해 3가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됐다. 1안은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공동체지원관 도입’, 2안은 ‘현행 공동체지원활동가를 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채용’, 3안은‘읍·면·동별 자치지원관과 마을지원활동가를 배치’하는 내용이다. 홍원길 의원은 제시된 세 가지 방안들이 각각 긍정적인 효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 이송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119소방 및 상급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고 하면서 “이천병원과 같은 사례를 확산하여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려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지역대표 협의체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축사했으며, 이수민 이천병원 행정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이천병원 현황과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가 ‘권역과 지역 간 뇌졸중 환자 의뢰 연계의 성과’를, 박율현 이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 사퇴에 대해 강력한 행정감사를 예고했다. 이병길 의원이 채이배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에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혹시 대표이사로 선임이 되면 임기 2년을 채우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 라고 질의했고, 이에 대해 채이배 대표이사는 “그 부분은 고민해 보겠습니다. ” 라고 답했었다. 이병길 의원은 이미 예견된 상황임에도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은 경기도 집행부의 중요한 실책이라고 소관 부처인 경제투자실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기도의 고용률은 64.9%로 전년 대비 0.3% 하락한 상황이다. 세수가 부족한 실정에서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787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하려 하고 있다.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채이배 대표이사는 출마를 선언하고 사퇴를 했다. 2022년 11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병길의원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 발언을 했다. “ 제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 ‘수원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은 해당 시ㆍ군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협력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계획, 운영, 사업자 등의 선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동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첨단과학과 교육이 함께 하는 수원시의 모든 자원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교육자원이 되도록 늘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 여러분의 입장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제정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르면, 지역교육협력 사업은 경기 이룸학교 사업, 경기이룸대학 사업을 비롯,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조례 제정의 취지와 목적을 살려 수원지역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지역교육협력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과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남소방서의 시ㆍ도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전국 화재건수는 3,147건으로, 이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8건이다. 18건의 화재장소는 주거지역 7건, 발화요인은 부주의 11건으로 확인된다. 김성수 의원은 “2023년 5월 하남시 화재건수는 전년도인 22년 5월에 비해서 9건 증가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비중이 높고, 주로 종이나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역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제11대 전반기를 맞아 14명의 위원(도의원 8명, 외부전문가 6명)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을 필두로입법정책 활동을 한지 1년이 됐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란 조례의 적합성 확보,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석ㆍ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등 대상조례 88개 중 적정 79건, 개정 6건, 폐지 3건의 개선사항을 심의 하여,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3건의 조례가 정비완료 됐다. 우수조례는 매년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5개 지표평가를 통해 추천․선정하고, 12개 전문위원실을 대상으로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평가․선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