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5일 현장 정책 투어 ‘정책 드라이브’ 3차 일정으로 용인·과천·시흥·수원·안산시를 찾았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는 ‘정책 드라이브’ 3일 차를 맞아 도내 남부·서부권을 아우르는 정책 의견 수렴 일정을 소화했다. 정책 투어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지역별 지자체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김선희(용인7)·윤재영(용인10)·김현석(과천)·김호겸(수원5)·문병근(수원11)·이채영(비례)·서정현(안산8) 의원 등 해당 지역별 의원들도 참석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용인시는 시·군 재정부담 경감을 위한 도비보조사업 기준 보조율 상향 조정(도비보조율 10%→50%)을, 과천시는 다자녀 양육수당 정책 경기도 확대 등을 각각 요청했다. 수원시는 경기도형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시흥시는 시흥·화성·안산의 시화호 준공 30주년 공동기념사업 추진 지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8월 25일 제371회 임시회 의안 접수 마지막 날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28, 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경기도교육청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의 의안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교사들을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막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보호자 및 민원인의 학교 방문으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교사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개인 정보 공개를 강요받지 아니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활동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할 것을 명시하는 등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측면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다양한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25일 경기도의 전통주 산업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경기 술페스타’에 참여하여 전통주의 원료가 되는 경기미의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과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최창수 원장 등은 경기도 전통주 발굴과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면서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전통주 시음과 양방향 토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전통주 제조 확대로 경기미가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지역 내 전통주 양조장에서 소비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쌀 소비’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술페스타는 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경쟁력있는 전통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 열린 ‘북한강 하천기본계획(변경)’ 관련 주민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7월 6일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 철원군부터 남양주시에 이르는 북한강 하천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하천구역 일방 편입으로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남양주시 등 7개 시군에 걸쳐 북한강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 이병길 의원은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사업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 했다. 실제로 주민들이 분노하는 점은 기수립 하천기본계획보다 홍수량이 감소했음에도 보축을 높이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과 북한강 구간 중 일부 구간은 다수의 주거 및 상업시설이 있어 기존 홍수관리구역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병길 의원은 국가정책이 백년대계(百年大計)이지만, 이렇게 데이터도 부족하고 형평성을 갖추지 못하는 주먹구구식 행정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도 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5일,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조은자 지회장과 영아(만 0~2세) 급식비 지원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교육부는 경기도교육청 등 9개 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급식비와 원비 차이를 줄이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교육부 사업시행에 따라, 각 교육청이 만 3~5세 어린이집 유아의 급식비를 지원하게 되면, 만 0~2세 영아와 급식비 지원의 차별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인구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 지원계획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누리과정(만 3~5세 공통 교육과정) 이전 영아 역시 영유아보육법 제3조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자신이나 보호자의 신분, 재산, 출생지역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 보육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4일, 6,782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하면서 만 3~5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25일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성인주간보호센터의 20여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평소 장애인들의 교육체험 활동 등에 관심이 많은 이오수 의원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초대하며 성사됐으며, 이 의원이 직접 도의회와 본회의장,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 등을 안내하며 탐방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그간 복지관 등의 외부 체험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간만의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의정 성과를 디지털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카이브 큐브와 AI 의장과 함께하는 본회의 체험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호자로 참여한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의회 방문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단지 수혜자였던 장애인들이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복지관 등의 체험활동이 중단되며, 장애인들의 자립 활동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기회까지 줄어든 상황”이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4일 2023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포시 공동체 대표들로부터 경기도 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배려와 신뢰 그리고 공동체성이 되살아나는 결과가 창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담회를 갖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으며, 정담회에 참여한 공동체 대표들은 공동체 활동에 참가 계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형성된 지역사회의 변화의 효과에 대하여 소개를 했다. 또한 정담회에 참가한 공동체 대표들은 공동체 지원사업이 성장단계를 좀 더 세분화해서 사업을 지원해 줄 것과 공동체 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형태의 공간과의 연계와 조성, 공동체활동가들에 대한 실효성있는 경력인정시스템 구축,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기준과 사업비 지출에 있어서 현실성과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또한 김포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종료한 상황에서 공동체활동의 지역내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경기도 보육정책’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과 행정팀장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안성지역 관계자 포함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자리는 영아 대상 급간식비 무상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유치원과 동일한 국가 공통 교육과정의 누리과정을 운영하며 항상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현실적으로 힘든점이 많다”며 뜻을 모아 말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0~2세)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있는 식습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며 다시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4일 경제노동전문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국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가구 전문 전시회가 34회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정보통신 기술과 가구산업 간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구 시장까지 확대되는 현실에 맞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의 산업 중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가구산업(10.4%)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가구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의원은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과 환담했고,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어린집연합회 이욱경 회장과 함께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욱경 회장은 유치원과 보육원(어린이집)이 통합으로 인해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되는 반면,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양시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김재훈 도의원에게 전했다. 김재훈 의원은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