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7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교육에 관한 주요 현안과 민원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태형 도의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정선영 교육시설과장, 김남희 예산팀장, 윤성예 급식팀장, 고영인 국회의원실 조선식 비서관, 정익경 와동중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와동중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경일관광고등학교 한국조리 실습실 구축사업에 대한 특교와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후 화랑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공사와 선부중학교 역도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강태형 의원은 “지역 내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들이 많이 산재해 있고,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체육관, 역도관 등 예산확보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교육청, 해당 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원활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들이 잘 반영되는 것은 물론, 사업계획과 예산확보, 추진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 만들기 정책토론회’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농업 여건과 환경이 변했는데, 농촌폐기물을 관리하는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가능한 거점의 필요성 ▲광역 집하장의 설립 ▲관리제도의 세부적인 설계 ▲경제적 지속 가능한 정책 반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온균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순화관리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예산 확대 등 유인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마을 공동집하장 추가 확보 및 시설 보강과 지자체별 영농폐기물 방문 수거운반 전용 소형 크레인차량(1~2.5톤) 구비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에너지 활용 효율화를 위해 지역적으로는 농업부산물의 에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수원특례시,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와 함께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화장실문화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 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화장실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개방화장실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와 화장실 문화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화장실협회,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문병근 의원은 우수한 사례로 꼽히는 수원시의 화장실문화와 기술력, 사례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화장실문화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와 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시, 협회 차원에서 민간 기부금 등을 활용하여 시급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현재도 매해 전세계를 대상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가 8월 1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제3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경기도청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이 제3기 민주시민교육종합계획의 추진배경, 주요 변경사항, 연도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송재영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시민사회가 바라본 경기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제3기 민주시민교육종합계획의 시사점을 이야기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의 한국적 모델과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선언,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원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박원준 센터장은 제1기 종합계획 이후 민주시민교육의 전반적인 추진과정을 설명했고, 앞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을 이야기했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 힘, 구리2)은 1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 임병무 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과 함께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 열악한 지원실태를 보고 받고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1년에 26만 원, 각 시·군별로 매월 5만원에서 20만원까지(평균 10만원 내외)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한 달에 총 7만 원에서 22만 원까지 거주지역별로 참전명예수당을 차별하여 지급받고 있다.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하위권에 드는 수준이다.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월남참전군인과 그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그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지원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월, 활용빈도가 저조한 주한미군 공여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원인과 지자체를 대신하여 국방부를 통해 미8군사령부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에 따르면, 해당 민원인은 2015년 6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산1번지 일대”의 채굴권 설정허가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았고, 이후 실제 개발행위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채굴계획인가를 받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초 군협의 동일지역에 대해 여러 차례 군협의를 신청했으나 주한미군의 협조가 어려워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지 군협의 협조 의견서’를 발송하여, 2015년 6월 채굴권 설정 허가시 주한미군 훈련장인 동일지역에 대해 군동의를 해 주었음에도 이후 별다른 이유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부동의 처리를 한 부분을 지적하고, 최초 군협의 동일 장소인만큼 그에 따른 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를 해 줄 것과 주한미군 측과의 적극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한은 국방부에서 번역하여 정식문서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교사들의 교권 및 인권문제와 관련해 현안을 청취하고 보호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설치 확대”,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음성 녹음 시스템”,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교권 및 인권보호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서영 의원은 “무엇보다도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전체 교원 중 10% 정도만 안심 번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안심 번호 서비스 관련 예산의 편성을 개별 학교에 맡기기 보다는 교육청이 총괄하여 관리하는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안심 번호 서비스와 음성 녹음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수단을 교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측 참석자는 교사들의 교권 및 인권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이서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인규 의원은 8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북부청사 별관 501호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기반 시설 조성’을 비롯해 ‘동두천 산림교육센터 조성’과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에 대한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건의사항 및 현안 토의 자리에서 “70년 국가안보 희생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확대 개발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분양경쟁력에 필요한 도비 300억원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농지가 대부분인 1단계 대비 국가산단 2단계 사업지 특성상 조성원가 약 2배 상승이 불가피한데다가, 2단계 기반시설 지원예산 편성을 위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반영했음에도 예산지원 확정은 불투명하다”고 토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6일, 오후 2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부터 ~ 2023년 12월에 걸쳐 파주-고양에 사업비 37억으로 우선적으로 광역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중에 있으며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제공으로 화재출동과 응급환자 긴급후송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주 의원은 평소에 “양주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약한 바 있어 무엇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우선신호시스템 구현으로 소중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 안양시, 수원시 등에서 출동시간이 단축됐으며,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신호 등 우선권 부여로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더 많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연회는 파주 LH사업단에 대형 화재 및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파주(운정119안전센터 등) 소방서와 인근 고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7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하늘쉼터 문제점 및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시 하늘쉼터 박봉준 노인장애인과 팀장, 정석영 주무관, 마을 주민 1명이 참석하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매기주민이 종전협약체결에 대해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