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부천(병)지역위 대학생위원회 8명과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참여 및 정담회를 가졌다. 김동희 의원은 “도민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부천(병)지역위 대학생위원회를 환영한다”며 “지방분권의 시대가 열리면서 주민의 정치참여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우리 대학생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졌다. 오늘 경기도의회 방문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천(병)지역위 대학생위원회의 경기도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의정활동 체험을 통한 진로 설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둘러보고 안건 의결 및 투표 등 일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를 직접 체험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생활 안정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 현행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의 학령기 자녀(셋째 이후 학생)에게 수업료 등의 교육비를 지원하여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2.15. 발표)에 따라 다자녀 기준이 셋째 자녀에서 둘째 자녀로 완화된 것에 근거하여 현행 조례의 ‘다자녀 학생’의 정의를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둘째 이후의 학생으로 하고, 매년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개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학령기뿐만 아니라 영유아⋅청소년(대학생 포함) 등의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양육⋅교육비, 보건⋅의료기관 진료비, 공공시설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안도 마련중”이라며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 향상 및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됐으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4일 어정중학교(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 소재)에서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정담회에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어정중학교 최은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과 학교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없으면 저와 교육청의 존재 이유가 없으므로,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학교의 현안 문제에 대해 오늘 교육청 관계자들이 가능한 현실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조성배 교장은 “냉난방기 노후화로 인해 고장 및 수리가 빈번하여 많은 애로사항이 있고, 교실 및 다목적 강당 등에 일반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이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3.9월 개교 후 내용연수(9년)가 경과한 냉난방기 교체 및 노후화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