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월 4일 경기농식품관 수원점에서 열린 ‘2024년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G마크를 통해 품질을 인증받은 우수한 농산물을 여러분께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품질 높은 농산물이 더 많은 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의회는 농산물 유통망 확대와 농민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수원, 고양, 성남 세 곳에서 제철 과일과 G마크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이오수 의원은 “여러분께서도 경기도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주변에 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AI디지털교과서 졸속 추진과 딥페이크 예방 및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전자영 의원은 질의에 앞서 “오늘 도정질문을 통해 AI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는 정책적 혜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1995년 용인에서 발생한 경기도여자기술학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무자비한 폭력과 인권유린의 희생자였던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는 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 현안과 관련해 전 의원은 “내년 3월 도입을 앞둔 AI디지털교과서는 아직도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교육감도 보지 못한 AI디지털교과서를 어떻게 신뢰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입하느냐”고 물으며 “예상 구매 가격도 가늠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학내 전산망 구축과 각종 교원 연수 등 추가 소요 비용만 400억 원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보조교재를 활용한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일 ‘경기도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일환으로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고립·은둔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과 그 가족의 규모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다”라며 “연구회를 통해 고립·은둔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포괄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근거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지원 체계에서 발생하는 분산, 단절,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로 고립·은둔 관련 선행 연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전국의 고립·은둔 관련 조례 현황 및 비교를 통해 고립·은둔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조례 제·개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가 4일 의장 접견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기 시작을 알렸다.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유영두(국민의힘, 광주1)·임광현(국민의힘, 가평)·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도의원, 외부전문가로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 공무원으로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를 실현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의 활동상을 알리기에 가장 좋은 창구가 바로 의정홍보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유영두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옥순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10월호 소식지 심의를 비롯해 SNS 제작 계획(안),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계획(안) 보고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 7)은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에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펼쳤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라며, 특히 남양주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남양주 중진료권에는 현재 110만 명 이상의 도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공공의료원의 유치는 필수적이다.”고 첨언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간호보건학과를 보유한 경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남양주시 백봉지구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가 100% 보유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 백봉지구는 경제적 효과와 투자적 합성 측면에서 최적의 후보지이며, 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4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요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지원 방안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 발언에서 경기도의 지속적인 출생률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많은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이 2023년 0.87명에서 2024년 0.80명으로 하락한 점을 언급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경제적 지원 확대를 통해 현재 1회 시술에 필요한 23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초과하는 지원 ▲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난임 부부의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원 강화 ▲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한방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협력하여 종합적인 난임 치료 서비스 제공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진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4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관련,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학교급식 예산의 불균형적인 과도한 분담 구조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박진영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학교급식은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급식 예산의 약 43.6%를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을 문제로 제기했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이 전체 예산의 56.4%만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나머지 예산을 경기도와 시·군이 분담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과 기금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는 감소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재정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지자체가 과도한 급식비 분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진영 의원은 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은 4일 경기도 하천과, 안성시 건설관리과와 정담회를 통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적기에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투입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하천시설팀장, 안성시 건설관리과 하천관리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안성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사항 점검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천관련 사업은 최소 5개년 이상의 설계, 보상, 공사의 단계를 거쳐 추진되는 장기추진 사업으로,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8.12월에,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30.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양운석 의원은 “하천사업은 마을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산업용수 공급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최소 5개년 이상의 장기추진사업이기 때문에 목표한 준공시점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으려면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동네책방 활성화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 및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ESG 실천 등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주도했던 정책 현안 추진과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현안 관련 집행부의 준비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로 올해 초 회장으로 역할 한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정책 연구를 추진했던 ‘동네 책방’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동네책방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의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도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다. 워케이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4일 열린 제37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안세영 선수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의 갈등은 특정 선수나 협회의 문제가 아닌, 도내 모든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체육 환경 개선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며, 경기도체육회와 협력해 소통 채널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학수 의원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명확한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의 의견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도내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을 명확히 마련하고 이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규정이 마련되면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