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국민의힘 기후환경특위 소속인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하여 기후에너지 관련 정부조직과 국제 NGO 등과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20일에는 영국 에드먼트 버크의 철학을 계승하는 보수주의 기후환경 단체인 CEN(Conservative Environmental Network)과 진행한 토론 세션에서 김용태 의원은 “기후환경 어젠다는 미래세대에 대한 보수의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보수정당의 기후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CEN은 현재 영국 보수당에서 150여 명의 상·하원 의원, 500여 명의 지방의원과 시민조직이 참여하고 있으며, 45개국에서 2050년 넷제로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중도우파 기후행동선언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21일에는 런던에 있는 탈석탄동맹(PPCA)을 방문하여 줄리아 스코룹스카(Julia Skorupska) 사무총장 등과 토론했다. 줄리아 사무총장은 탈석탄을 위해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고, 김용태 의원은 동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값싼 전기’로 인식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26일 파주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현안업무 결재, 추석절 대비 판매시설 화재안전 지도 및 소방홍보 등을 수행했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소방서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모범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파주소방서 당면 현안업무 결재를 하면서 명예소방서장 임무를 시작했다. 이어 현장지휘대, 소방행정과, 재난대응과 등 청사 내 각 부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 의원은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화성 공장, 부천 호텔 화재 등 주변 어디든 화재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그 현장 최일선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방가족 여러분들의 모습은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6일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황보정희 경기협의회장, 오미나 곰두리어린이집 원장, 노순복 해담은장애전문어린이집 원장 등과 함께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교육부는 ‘(가칭) 영ㆍ유아학교 시범사업 대상기관’을 발표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이전 영유아 교육ㆍ보육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황보정희 경기협의회장은 “장애영유아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유보통합 추진계획에 장애영유아 조기진단을 위한 구체적 내용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민호 의원은 “'장애인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영유아 교육현장에 적용 된 후 장애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수가 증가했으나, 영유아장애통합반을 운영하는 담당교사 양성제도나 보수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영유아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일반어린이집 순으로 장애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결산상정 전체회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일본 사도광산 등재’과정에서 관계 기관으로서‘문화체육관광부’와‘국가유산청’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질타하고, 영화제 개최 및 지원의 급격한 감소와 지역 연극제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전멸한 상황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출한‘(2019년~2024년 8월) 영화제·연극제 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영진위 지원 영화제 수와 금액이 대폭 삭감됐고, 전국 단위와 서울을 제외하고는 지역 연극제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라며 “유인촌 장관이 결산 제안설명에서‘문화 균형발전과 문화 향유 확대기반으로 예산을 집행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실제 2004년 처음 개최된 충남 공주시‘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연극제이지만 2020년부터 국비 지원이 끊기고 지방비만 지원되던 끝에, 현재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의 여건상 지방비 지원조차 멈춘 실정이다. 장애인 지원에 대한 주제도 중요하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3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개최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침체된 사회적경제 격려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콘퍼런스, 투자유치교육,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수사례와 대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며 지역발전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 재정 지원이 급격히 줄어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더 많은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규모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업 예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최근 열리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23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원찬 의원은 "사회적기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다" 포럼 축사에서 “사회적기업이 협력과 연대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며, “이번 포럼이 민간주도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소통과 논의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 제고를 위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시동을 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드라이브의 시즌2로 올해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으로 구성된 3기 대표단 출범 후 정당 차원의 교육 분야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번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전격 추진 중이다. 추진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5곳을 순차적으로 돌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28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26일 부천 호텔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박상현소통협력부대표(부천8), 변재석 입법지원추진단부단장(고양1) 등과 함께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발생 원인 및 피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희생을 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화재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시는 똑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다시 희생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위원장이 23일 OBS 라디오 ‘민생의회’에 출연하여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을 포함한 경기도 도시환경정책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더불어 건설적인 제언을 했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이미 예산 초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실효성과 공평성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를 하는지 검토되어야 하고, 기회소득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여러 계층의 참여가 보장되는지를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행동의 걷기·자전거타기의 행위유형은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참여가 어렵다는 점, 모바일에 기반하고 있어 노년층 등의 디지털 소외를 가중시키는 점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그간의 입법활동의 성과에 관해 백 의원은 “전반기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오토바이 소음의 실효적인 규제를 위한 경기도의 지휘체계를 강화하여 31개 시·군이 경찰청을 포함한 타 기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최근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둘의 연계가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23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남경순 의원은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ESG 선도대학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ESG가 우리 일상과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된 만큼 사회적경제의 확산을 위해서도 ES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과 약 199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중소기업의 ESG 인식 확산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며, “제가 적극 추진하여 성사된 ESG 선도대학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경기도 내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