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된다. 이번 활동은 옥정2동 내 초·중·고등학교 7곳에서 실시됐으며 발굴된 아동·청소년은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결될 예정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발굴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모으기’ 3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이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0월 4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수집한 옷을 분류한 후 새마을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1~2차 캠페인 때 헌옷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3차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9월 30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4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상품을 시민, 공공기관, 단체에 알리고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드림장애인작업장, 행복을만드는집, 해피해누리작업장, 호매실장애인보호작업장, 바다의별 직업재활센터, 사)작은행동 한사랑,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1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생산품을 전시했다. 각 시설은 복사용지, 서류봉투, 제과제빵, 면장갑, 비누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를 관람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 참여시설들이 판매하는 빵과 더치커피를 구매했다. 현재 수원시가 지원하는 근로사업장 1곳, 보호작업장 14곳,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2곳 등에서는 500여 명의 장애인이 일하며 자활·자립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퇴계원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신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을 통해 퇴계원읍이 더욱 따뜻해졌다. 나눠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성결교회는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 소재 도령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포대(900㎏)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도령사 신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령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쌀 1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관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7일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발통문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동학농민의 시발점이 된 고부민란 당시 사발통문 모양을 본떠 만든 서약서에 직원들이 둥글게 돌려 이름을 적고, 다 함께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결의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청렴서약서에는 ▲금품이나 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을 일절 제공받지 않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민원인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기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수행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청렴이야말로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을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후동공원 일대에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심홍순․김완규 경기도 의회 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직능단체 회원, 관계 기관장 및 주민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2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이날 축제에서는 신촌초교의 K점핌의 음악줄넘기 공연,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치어리딩과 버스킹, 일산3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국학기공, 라인댄스, 클래식기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후 1시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져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이니셜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탄소중립 캠페인,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열렸으며 먹거리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