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총 58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 일자리(시간제) 50명(바리스타, 도서 정리, 우편 분류 등)과 ▲특화형 일자리 8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 신청 대상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 신청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가로막혀 있던 제도의 벽을 넘어서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기념식은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특장차 지원, 고운누리센터 개소 등을 추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극장 일대에서 ‘2024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했던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17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 기관·시설·단체 관계자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드론조종 및 VR 가상현실 체험 ▲친환경 모스 탈취제 만들기 ▲말랑말랑 두뇌게임 ▲티셔츠 염색 공예 체험 등 장애인 평생학습 체험 부스와 ▲평생학습원과 친구 맺고 수요조사 참여하기 ▲포토부스 등 홍보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광명극장에서는 광명시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삼삼오오 마을배움터’의 학습그룹 ‘비움과 채움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의 장애는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α)다’를 주제로 장애공감 평생학습 특강이 진행됐고, 마음의 춤‘ 손끝의 난타’, 비어있는 꿈을 찾는 텅드럼 등 8개의 학습 성과 발표 공연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는 7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5일, 16일 이틀간 다산동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MZ 신진작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권리를 바르게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 키링 만들기와 작품 감상평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산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의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31일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느린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아동(초등 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훈련을 통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총 7개월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기념하고자 실시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시청과 참여자들과 소감 나누기, 보호자 소감 및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종결(수료)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추가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뿐만 아닌 저도 많이 변화됐어요.”, “혼자 데리고 다닐 땐 체험에도 한계가 있었는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곳에도 속하기 어려웠던 저희 아이가 여기서 또래 친구를 만들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특별 전시회 'Hi, story'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한 장애 당사자의 창의력과 순수함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11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 동안 카페 프리퍼(평택 지산동 소재) 갤러리장에서 운영된다. 11월 6일에 진행된 오픈식에는 개최를 알리는 커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평생교육 ‘그린나래 아카데미’의 참여자이자 미술작품의 작가인 장애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기관의 전시회를 통해 따뜻하고 의미 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 발달장애당사자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당사자의 작품 소개 등을 통해 장애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일 이석영광장 지하1층 미디어홀에서 ‘도예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난 2년간 도예수업 자원봉사로 참여해온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지역주민 및 시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된 도예작품들은 2023년 시즌1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로, 다채로운 형태와 개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년간 강사로 함께한 송운(松澐) 최성신 도예작가는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초심(初心)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과정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보호자는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자녀가 큰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공공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에게도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6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10개월 동안 매월 22회, 총 1만3천2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및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제공해 아동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식단 구성, 조리, 배송, 위생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아동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도시락 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이번 도시락 지원 덕분에 아이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이 덜어져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원으로 해당 아동들은 건강한 식사를 꾸준히 제공받게 돼 신체 발달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힐링체험’은 가족 간의 화합 및 단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전통가옥 체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바깥나들이를 갈 시간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민이 자주 찾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6·25전쟁영웅 故 김기태 경감을 홍보하는 포토존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7일 오후 3시에 제막식을 거행했다.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사업은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영웅들의 공훈과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국민 체감형 보훈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형물은 6·25전쟁의 첫날에 전사하신 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작품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첫 번째로 설치된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파주시,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하여 설치해 의미가 있다. 이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이 주관하고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이 주최하는 행사로 파주시 부시장,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기태 경감 유족,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경기북부경찰청장, 파주시경찰서장, 파주시 보훈단체 등이 참석하여 故 김기태 경감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제막식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故 김기태 경감 유가족 답사, 경찰악단 축하 연주, 제막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