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통해 2025년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조정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국힘, 양주1)은 “道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교육정보화·디지털교과서 등 여러 현안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道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이 끝나는 대로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12월 기우회’를 12조 대표로 주관하며 ‘지방자치의 역할과 도민 삶의 안정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정국을 맞아 대한민국은 큰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이 혼란을 극복하고 도민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자치가 견고한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 회원의 통찰과 지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도민을 지킬 강인한 지방자치의 울타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 및 의정,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가 ‘현대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경기도소방안전마루 2단계 준공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임상오 의원은 "이번 2단계 준공으로 조성된 소방 역사사료관, 해태공원, 경기도의회 역사관은 도민의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소방 역사사료관은 소방 유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단계 준공을 통해 조성된 시설들은 과거의 가치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이 공간들이 도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한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그리고 도민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사 후 임상오 의원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 돌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기도의 아동 돌봄 정책과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오창준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이은주 과장,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 등 도청과 도 교육청 아동 돌봄 관계 공무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아동센터 특별위원회 이진원 위원장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와 양승현 공동대표 등 총 15명의 돌봄 전문가가 참석하여 각계의 의견을 교환하며 아동 돌봄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과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아동돌봄과의 이은주 과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360도 돌봄 사업'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돌봄 정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은 12월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성평등 정책의 중요성과 우수사례 발굴의 의미를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부서와 기관이 수행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갖는 핵심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별영향평가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을 넘어, 정책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작용하도록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도구다”라고 설명하면서,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히 양성평등 실현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우수사례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김포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간으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홍원길 의원은 “미디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모든 시민이 이용자이자 창작자인 시대에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시민들간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풍성히 만들어지고 널리 공유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디어가 사회 전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매개로 자리잡은 만큼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공모사업 대상 시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복기왕 의원(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이 20일 '2024 의정보고회 및 윤석열 탄핵경과 보고대회'를 성료했다. 400여 명 아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복기왕 의원은 총선 공약 이행실적을 시민들에 보고하고 12.3 내란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 경과를 공유했다. 특히, △아산경찰병원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GTX-C 온양온천역 연장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이전 △영인나들목 개설 등 아산 교통개발 추진에 대한 진행경과와 청사진을 함께 밝히며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사실성 있게 제시했다는 평가다.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선 “잘못된 대통령 하나 때문에 나라가 풍비박산났다”며 “탄핵소추안 가결을 통한 국정 정상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추운 날씨, 민주주의를 위해 여의도와 아산을 오가며 힘을 모아주신 아산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내란 저지의 공을 돌렸다. 복 의원은 “믿고 지지해주신 아산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 톨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12월,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켰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산발전, 민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식품업계에서 옥수수를 중심으로 비유전자변형농산물(논지엠오, NON-GMO)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논지엠오 수입량이 유전자변형농산물(지엠오,GMO)수입량을 추월했다. 특히 대두유를 제외한 전분당, 옥수수유, 두부, 장류 등 다수 식품들이 주로 논지엠오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완전표시제 시행 여건이 성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정무위원회, 평택시병)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대두, 옥수수, 유채 등 식용 논지엠 농산물이 180만톤, 전체 수입량의 51%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엔 논지엠 농산물 수입량이 201만톤, 62%를 차지했다. 논지엠 농산물 수입 확대는 옥수수가 주도하고 있다. 지엠 옥수수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논지엠 식용 옥수수는 2019년 120만톤을 넘어 전체 식용 옥수수 수입량의 51%를 점유한데 이어 2021년엔 151만톤 68%, 2022년엔 168만톤 71%, 지난해에는 173만톤 86%를 차지했다. 논지엠 옥수수 수입 증가는 상대적으로 논지엠 농산물 수입단가를 낮 추고 있는 것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윤석열 탄핵심판지연방지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법 개정을 통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상태를 악용해 윤석열 탄핵심판의 고의 지연을 막겠다는 취지다. 김종민 의원은 23일부터 시작되는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이기도 하다. 지금 진행중인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느냐를 두고 여야 간 논쟁중이다. 또다른 쟁점도 있다. 내년 4월 18일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때 후임자 임명 절차를 밟는 기간이나 임명이 늦어질 경우 피청구인 윤석열 측에서 탄핵심판의 유효성, 정당성을 이유로 재판 중단이나 연기를 주장하며 고의 지연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헌법재판관 공백 사태로 인한 논란과 갈등은 이번에 해소해야 한다. 특히 이런 논란을 빌미 삼아 피청구인 윤석열이 탄핵심판 절차를 고의로 지연시키려는 의도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김종민 의원이 추진중인 개정안의 주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장인 용혜인 국회의원이 12월 20일(금) 저녁 6시 30분, 상록수역 1번 출구에서 안산 시민들을 만났다 시민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탄핵안 가결은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시민들의 승리다.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민의 종복으로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의 체포·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윤석열 탄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시계를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이전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을 즉각 탄핵소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만남에는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 서태성 부위원장, 홍순영 부위원장, 문미정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설립된 이후 '아리셀 참사 유가족 간담회', '부동산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윤석열 탄핵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며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