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30일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 행정 사례를 모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선진행정의 도시, 의정부’를 소개한다. 적색 신호 대기 시간도 확인…무단횡단 예방 위한 ‘네칸신호등’ 의정부시는 무단횡단 근절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교차로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네칸신호등)를 설치했다. 기존의 보행신호등 ‘녹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일반적이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경찰청 규격이 신설된 이래 설치된 사례가 없었다. 적색 잔여 시간이 표시되면 보행자가 녹색 신호가 언제 켜질지 알 수 있어 무단횡단 예방 및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의정부경찰서에서 조사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설치 6개월 전후로 보행자 교통사고가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30일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 을)을 초청하여 권선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한별 교육행정 부위원장, 조미옥 의원, 이대선의원이 참석하여 행정복지센터 신축, 통학로 개선, 노후 산책로 정비 등 권선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선구는 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등 민선8기 수원시의 핵심 사업들이 펼쳐질 기회의 땅이자, 주민들의 개발수요도 높은 지역이다. 오늘 이 자리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국회의원님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혜련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권선구의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회에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권선구는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지난 25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징수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부서에서 추진해 온 청렴 실천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사항,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직원들 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징수과는 부서 청렴 자율 시책인‘청렴거울에 비친 오늘의 나’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매일 스스로 청렴을 다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무실 내 청렴 게시판을 활용해 익명 또는 실명으로 청렴 다짐 메모를 공유하고, 청렴 포인트제를 도입하여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해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징수과 관계자는“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일 뿐 아니라, 공직자 청렴 마인드는 고양특례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공정 세정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시화전 및 시상식’에서 총 42명의 학습자가 국가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시화전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시청 높빛희망학교 김0숙 어르신은 68세의 나이에 학교에 다니며 느끼는 벅차고 설레는 마음을 '엄마 학교다녀오겠습니다'란 작품으로 표현해 글아름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학력인정 과정을 포함해 총 27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과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26일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3차 회의는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복지 역량강화 JUMP UP 교육 ▲ 정신장애의 이해 및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 방법 교육으로 진행했다. 금융복지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혜성 상담위원이 진행했으며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연계방법 과 채무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전문의를 초빙해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정신질환 대상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 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각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 복지정책과(희망복지정책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 분야의 9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각 부문의 사례관리 사업의 내용과 의뢰 절차·기준,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시민강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정비사업 일반(재건축·재개발 등) △소규모주택 정비 등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도시정비법' 등과 관련된 도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시민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급변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일률적인 설명보다는 정비사업 시작점에 있는 시민들의이해를 높이고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재건축·재개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 당 약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에 게시된 강좌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 후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 8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7월에 비해 2.62%p 상승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7월에 52.86%였으며, 8월에는 55.48%였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시민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로 산출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이 처리된 후, 민원인은 답변을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난 8월, 총 452건의 응답 중 ‘매우 만족’은 198건, ‘만족’은 42건, ‘보통’은 27건, ‘불만족’은 31건, ‘매우 불만족’은 154건이었다. 대체로 만족도에 대해 강한 감정을 느낄 때 시민들이 만족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만족한 경우, 공무원이 민원을 다시 검토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만족 사유를 작성하며 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고양시의 누적 만족도는 52.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19%에 비해 3.18% 상승했다. 올해 국민신문고 민원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실익 없는 압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처분 중지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담세력이 없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를 추진한다. 고양시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추산 가액이 체납처분비에 미치지 못하는 56만 원 미만의 부동산 32건과 차령 20년 이상의 환가가치 없는 자동차 6,709건으로, 체납자는 5,587명이다. 1개월 간의 고양시 누리집에 결정 공고 이후 모두 압류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압류 해제 이후에도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수시로 조사해 발견 즉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가 납부 능력을 회복하거나 부동산 등 다른 재산을 취득하는지 수시로 조사해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무재산 등으로 향후 징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 중지 결정이 경제적 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7일까지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따라 강촌마을(38구역), 백마마을(40구역) 등 총 22곳에서 공모 신청했으며, 시 선정 기준물량 6천호(최대 9천호) 대비 5배인 총 3만호가 접수됐다. 공모 신청된 총 22곳은 지역별로 일산동구 14곳, 일산서구 8곳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1곳, 연립주택 10곳, 주상복합 1곳이다. 선도지구 선정은 시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평가기준(정량평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기준물량 6천호에 추가물량 3천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천호로 전망된다. 시는 제출된 공모 신청서류, 주민동의율 등을 10월까지 검증하고 평가 절차를 거친 후, 11월에 최종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주민들이 재건축 사업 및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