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 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인력, 기술, 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14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 소속 정재윤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으로부터 사랑의 빵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오외순 회원, 김진영 회원이 함께했으며 기부된 빵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정재윤 자문위원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께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동장은 "뚜레쥬르 정재윤 자문위원님의 귀한 나눔과 직장공장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과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지난 10일이 장애인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볼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 최고의 볼링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서안성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이 볼링을 통해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동작을 익힘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 운영진들과 볼링 전문 지도자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안성체육센터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한 해 서안성체육센터 프로그램에 연인원 1,039명의 장애인이 이용했으며, 이처럼 센터를 찾는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운동함으로써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은 지난 2024년 12월 26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06만 6350원을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해 주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하여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 염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행사 당일 많이 찾아와 주신 고객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 많은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명륜진사갈비 경기안성점의 따뜻한 후원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13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4년 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최덕용 민간위원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 2월부터 새롭게 시작될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모집에 신청하신 지역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으신 주민분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1년 1월부터 오늘까지 애정을 갖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함께 임해주신 4기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비록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함께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원곡면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항상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튼튼한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구축해 소외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10kg) 30포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해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나길 바란다”며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공도읍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의견수렴 시간에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공도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설 등 안성 및 공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지역의 현안 사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공도읍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공무직 등 인사·노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으로 각 부서의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대거 인사이동 된 상황에서 각 부서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안성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의 강의로 첫 번째 시간에는 2024년 12월에 체결된 공무직 임·단협 체결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근무연수에 따른 연차일수와 연차보상금 계산,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점, 4대 보험 취득·상실 등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무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노동법과 관련된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에서 법적으로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시청 내 직원 뿐 아니라 외부기관에도 교육대상을 꾸준히 확대하여 노·사간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2년부터 공인노무사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1.27.~28. 대설로 인해 안성시에 평균 60cm의 눈이 쌓이며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으로 관내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설 명절 전 재난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복구비 확정액은 108억원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예정이며, NDMS에 등록이 확정된 피해건수는 809건(축산경영 649건, 가축입식 50건, 생계안정자금 110건)으로 집계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재난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의 축산경영 안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비나 복구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복구도 조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비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15일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ㆍ안산ㆍ화성ㆍ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제안이 토대가 됐다. 시흥시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을 통해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하며,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매년 진행되는 유네스코의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지정은 기후변화 및 부영양화로 인한 수ㆍ생태계 오염과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태수문학적 관리법을 적용한 우수 하천(연안 유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기술 이전 기회를 도출하고, 해당 지역의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은 시화호 유역이 생태적, 환경적으로 우수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