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0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신체활동 및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기능향상교육, 지역사회적응활동, 진로탐색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기술 학습 뿐만 아닌 전문 집단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짝이는 달팽이’ 신청 및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올해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을 장려하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중 올해 양주시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해당 홈페이지에서 산모가 회원가입 후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개인정보 동의한 후 개별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산모에게는 시에서 생산된 5만원 상당의 한우·한돈 축산물꾸러미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 시 국내산 한우 또는 한돈 축산물 꾸러미 4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하여 양주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3일 뉴코아아울렛 부천점에서 ‘이웃과 사랑으로 공존하는 420’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의 관계를 살리는 다정한 동네문화 캠페인으로 마련된다. 장애이해를 돕는 컬러링과 3D 종이 휠체어 조립, 장애예술인 웹툰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주말 낮시간 자녀와의 나들이 코스로 유익하다. 그 외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상생기업의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 활동에 힘을 보태는 가치소비 코너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효민 신부(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삶이 함께 건강해지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복지관과 시민,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희망을 만들어가는 본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일상에 기적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튜브 '위라클 WERACLE'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박위)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저서 ‘장애인인데 어쩌라고(김예슬)’ 북콘서트, 노래자랑, 장애 예술인의 작품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생활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 곧 기적”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4월 13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시민회관에서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식 착용 로봇 체험, 유니버설디자인 체험,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1차 검정고시 응시생들에게 검정고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포함한 검정고시 대비반 프로그램, 무료 인터넷 강의, 교재, 학습 멘토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4월 6일 제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에게 관외(의정부시) 고시장까지 왕복 차량지원 및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며, 특히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식사 할 수 있도록 고시장 인근 도시락업체를 통해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후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컨설팅지원, 직업체험프로그램 등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애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 모두의 합격을 기원하며, 앞으로 꿈드림 청소년의 학업성취 및 사회진입, 자립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학교밖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현상에 대응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양주시 1인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17,518가구의 36%에 달하는 42,558가구로, 양주시의 대표적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현상으로 1인가구 장려가 아닌 사회관계망, 건강, 생활 안정 등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읍면동별·연령별·성별 1인가구 분포를 분석하고 1인가구 특성을 파악하는 등 시 여건을 고려한 1인가구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 기반 형성 ▲ 사회 관계망 ▲ 건강/돌봄 ▲ 생활/안전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반 형성 분야에는 ▲ 1인가구 정책 추진 기반 정비 사업을 통해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에 힘쓴다. 사회 관계망 사업에는 공동체 구성 사업으로 ▲ 양주시청년센터 및 청년지원 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에도 부재중이어서 실거주 여부 확인 및 상담이 어려운 상황을 위해 제작됐다. 스티커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방문 일자, 방문 사유와 함께 연락처를 기재해 발굴 대상자가 스티커 확인 후 신속하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에는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청년 1인 가구가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확인하고 주민센터로 연락해 주민센터에서 대상자에게 공적 지원, 민간 자원을 연결해 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가정 방문 알림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올해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 서비스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8일부터 식사배달에 나섰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으로 발굴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로 수원시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으로 운영되며, 신청자는 연간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돌봄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중 ▲질환·부상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람 중 수발자가 없는 경우 ▲서비스 대기기간(장기요양, 복지관 식사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사람 등 시급함 또는 심각성이 확인된 사람이 해당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경우는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으며 그 외 소득기준 초과자는 일정 금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큰 수술 후 퇴원하고 회복기에 도와줄 가족이 없는 1인가구 등 돌봄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온 수원시로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장애인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내 이동 안전 및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건축물대장상 주택에 해당하는 자가 또는 임차 가구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희망하는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좌식 싱크대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380만원 한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해 주거 약자인 장애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행정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료 상담서비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주민 등이 해당된다. 현재 동두천시 마을 행정사로는 3곳이 위촉됐으며, 주요 역할로는 행정 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 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행정 업무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동두천 시민들이 어려움이 생겨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