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5개소를 청소년들의 학교 수업이 진행되는 오전시간에 한해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펀그라운드 유휴시간대 공간을 학부모회의 모임 및 회의 장소로 활용해, 펀그라운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개방되는 펀그라운드 5개소는 △진접 △진건 △ 퇴계원 △다산 △오남이며,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만큼 개방 시간에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활동이 추진될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을 우선으로 한다. 펀그라운드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회는 사전에 각 펀그라운드별 일정 협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양주도시공사(031-560-1506, 134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특성상 청소년들이 학교에 머무는 오전시간대는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며 “윈-윈 전략으로써 관내 학교 학부모회에 공간을 개방해 시정 홍보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펀그라운드 퇴계원, 진건, 진접을 개관해 남양주형 청소년시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정의 달 기념행사‘우리가족 무비데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동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 아동 보호자는 “장애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질 향상과 가정 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카포스(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지회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 주입비용을 기부하는 모금 캠페인 ‘공기압 채우GO! 나눔도 채우GO!’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니 좋은 Day’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소에서 공기압 주입 시 발생하는 소액의 비용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생활 밀착형 나눔 캠페인이다.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2022년부터 차량용 폐배터리 처리 수익금을 매년 기부해 저소득 아동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왕숙천 환경정화 활동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행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윤귀현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 있는 서비스인 만큼,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다산동 소재 헤어샵 ‘센느’(원장 정은정)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1호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소상공인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장에서 앞머리 커트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정기 후원하는 구조다. 센느는 이번 착한 미용실 참여 외에도 2024년 2월부터 시의 면접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펌 등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정은정 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어서 동참하게 됐다”고 “남양주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얻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재단의 후원 프로그램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나눔 경험을 제공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속 부서인 기획예산과 주관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및 청렴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신을 함양하고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알림 교육 영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시청각 영상을 토대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강조함과 더불어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문화 성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 주관 부서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왕실축제’와 ‘2025 평화기원예술제’ 등 2건으로 실무위원들은 축제 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대책, ▲교통·주차 관리 방안, ▲안전요원 배치 계획,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지적 사항과 보완 의견들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정비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원불교 오덕훈련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45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정근 원장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덕훈련원의 따뜻한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는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오덕훈련원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덕훈련원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8일, 강천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재활용선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5월 22일, 재활용선별장 내 폐 목재 수거함(암롤박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야간 근무자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고, 소방과 현장 인력이 협력해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여주시는 그간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폐전지와 같은 유해 폐기물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대형마트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 보상제를 운영해왔다. ‘폐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세트(2개) 제공’ 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분리배출률 향상과 화재 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내손동에 위치한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이를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9일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능안지구는 그간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 현황을 측량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 5월 23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손동 1번지 일원 493필지(365,671.0㎡)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더욱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종이로 된 지적이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되면서 기존 불분명한 경계로 발생했던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160명의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일대로 ‘다시, 나를 만나는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연금증카드사가 후원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딸기 수확 체험에서는 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보며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체험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관장은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