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은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1차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중증 판매시설 감사 결과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촉구하며, 신임 복지국장에게 강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경기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이 판매시설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 중증 판매시설에 대한 감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해당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의 중요성과 장애인 중증 판매시설 감사결과는 복지국에서 가장 큰 미결 과제이고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어야 하며,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징계와 시설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고 밝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을 위한 토론회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방장원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리튬배터리 완제품에 대한 위험물 규제의 필요성 및 배터리 제조공정의 위험물질에 대한 취급 기준과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 강화, 화재위험성과 주변 영향성을 고려하여 시설 설치 기준 마련 등 화재 발생 이전 단계의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아리셀 공장 화재처럼 리튬 금속 배터리와 리튬 이온 배터리 모두 전체적인 대응 매뉴얼 개선과 유관기관 간 현장 대응 협력체계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창우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리튬배터리는 우리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나 유해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작동 원리·구성요소·화재 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공익제보센터 및 경기에듀콜센터 운영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개시했으며, 장한별 의원과 김근용(국민의힘, 평택6)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소관부서인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장한별 의원은 감사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현재 공익제보센터의 경우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을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가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제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공익제보를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제보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면 제보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런 관행이라면 공익제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익제보자는 큰 결심을 해서 힘들게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신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첫 공식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선출됐으며,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의 첨단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모든 위원들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 막중한 역할과 기대를 강조하며 다양한 비젼 제시와 각오로 주목을 끌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세계 경제·산업 중심이 AI로 전환되는 시대적 변화에 AI국,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신설 등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발 빠른 행보는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AI 개발·인프라 부분의 강점에 비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인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으며, 이용호 의원(비례, 국민의힘), 김선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소관부서인 경제실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 경기도주식회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기도 경제 및 노동 정책 관련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남은 2년간 집행부와 균형·견제 및 소통을 이루며, 양당 대표 부위원장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상공인 경제활동 및 노동자 권리증진을 적극 지원하여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3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체육기금 고갈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날 윤재영 의원은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체육진흥기금’에 대하여 2022년 240억 원, 2023년 14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93억 원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올해 기금 수입금액이 6.5억 원 수준인데, 지출금액은 93.7억 원으로 파악된다”라며 “이 정도 상황이면 기금 운용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체육진흥기금은 모두 사업성 기금으로 경기도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도민 생활을 영위하는 목적에서 운영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윤재영 의원은 “도민 모두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여가 선용, 복지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왕숙천과 오남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관련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청 관계자는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 계획에 따른 접속부 도로 계획고 상승으로 기존 마을과의 단차가 발생하면서 영업지장, 이용불편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고, 조만간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왕숙천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업하여 교량 높이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동영 의원은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과 관련하여 남양주시·경기도의 역할, 향후 일정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오남읍에는 일상에서의 산책, 운동 등을 위한 공간이 없다”면서 “오남천을 따라 쉼(休)의 공간을 마련하여 ‘떠나는 오남’이 아닌, ‘쉴 수 있는 오남’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경기도 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안전관리실장의 6개월 만에 교체로 인한 업무파악, 인수인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에 대한 목표를 갖고 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전관리실장의 잦은 교체로 인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장의 전문성과 연속성 부족이 생길 수 있으니 앞으로 충분한 임기를 가지고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유경현 의원 제11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게 된 유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양당 의원님들과 화합하며 안전행정위원회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이기도 한 유 의원은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경기도·경기도의회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 중 경기도 내 31개 시․군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돌봄사업’은 31개 시․군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올해 1단계로 참여하는 15개 시․군의 재정 여건, 자치단체의 관심 등에 따라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본형’(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과 ‘확대형’(기본형+재활돌봄, 심리상담)으로 나뉘어 있어 김동연 지사가 이야기하는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라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1,410만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31개 시․군의 재정 여건, 대상자 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31개 시․군에 맞는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복지국장은 “본 사업의 목적과 1,410만 도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한 넥타이를 메고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본회의 당시 황대호 위원장은 해당 넥타이를 여야협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이야기했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곳에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문화체육관광당이다”라며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