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3월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아워홈신입직원들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4년 아워홈 대졸공채 신입직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능력 기술 향상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계획 됐다고 한다. 신입직원들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 후 성인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지원, 장애아동 학습지원, 복지관 환경정리 등 조별로 다양한 영역으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365일 간편하고 잘차린 우리집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목표아래 기업단체급식 뿐 아니라 간편조리 식품과 밀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외식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으로 복지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 식자재 납품으로 인연이 시작됐다. 이번 첫 봉사활동을 계기로 4월 18일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하남시 주간보호 힐링걷기대회’에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릴레이를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복지관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라며 장애인식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28일 복지관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300명이 넘는 장애인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6주년을 기념했다. △(유쾌한 밥상)시장님과 함께하는 점심 특식 △(통쾌한 퀴즈) 온라인 퀴즈 이벤트 △(경쾌한 축하) 6주년 개관기념 포토부스 △(상쾌한 체험) 상상누림터 일일체험 △(흥쾌한 카페) 나누美카페 특별한 이벤트 △(명쾌한 영화) 장애인 영화 상영, 총 6가지 테마로 복지관 각 층마다 이벤트를 준비하여 진행됐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과 복지 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디딘지 6년이 된 해다. 지난 기간 동안 복지관은 최선을 다했다. 늘 한결같이 함께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후 4월 20일(토)에 진행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업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5,7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총 64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금융 재산 공적 자료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구는 확인조사 변동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행화하며, 근로소득이나 공적연금 등 소득 및 재산에 변동이 있었으나 신고하지 않은 수급자 가구에 환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대상자에게 신고의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고 홍보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수급자 자격에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공공·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부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은 ‘일반형’,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뤄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 참여자는 평택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태현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분의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희생을 감내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2024년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75세 미만 대상자 3만 원 인상 ▲김포보훈회관 건립 추진 및 김포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지원 확대 ▲김포복지재단에서 저소득 6.25 참전 유공자 대상 생계지원 사업 실시 ▲6.25 참전용사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포시가 2024년 1월부터 75세미만 국가유공자 2,082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월 8만 원으로 3만 원 추가지원 한다. 작년부터 75세 이상 대상자에게 기존 월 7만 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명예수당도 2023년 8월부터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국가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 전-후 지원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소득 영역에서는 경제활동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3년간 1만 7천여 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 교육 사업, 장애인 기회소득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장애 특성에 적합한 체험·생활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자가 능동적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인턴십)·직장 체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다. 또한,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베이커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경기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참여 시군을 공모해 가평, 고양, 광명, 동두천, 부천, 시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 6천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산모에게 지원하는 축산물꾸러미 구성품은(시군별 상이)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구성품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사진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 27개 시군 중 여주시를 제외한 26개 시군이 온라인 접수(시군별 개시일 상이)를 한다. 여주시는 산모나,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말까지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도민 제안으로 추진하는 이번 국내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단체 특성화행사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단체별 특성에 맞는 기념식 및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지방보조금 교부의 당위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모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장애인단체(법인) 5개소가 지원 신청을 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장애인복지 실무경험자 위주로 외부전문가를 추천받아 5인으로 구성됐다.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0점) 및 2차 면접심사(정성평가 80점)로 구성되며, △사업계획 완성도 △사업목적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신청 단체(법인)의 발표 및 질의응답에 의한 2차 면접심사인 정성평가를 담당했다. 발표자들은 피피티(PPT) 등을 활용하여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날 총 4개의 단체가 총점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29일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오금통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오학동 맞춤형복지팀,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이 오금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상담에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은 “개별화․다양화 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