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과 2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팔달구 매산동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를 조사해 필요한 민간, 공공자원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며 위기상황이 해소된 후에도 해당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이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사례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최근 해피헬시경로당은 장암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했다.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의 건강댄스 전문강사가 함께 방문해 밴드 운동 및 건강 댄스를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꾸준한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 물품을 제공했다. 동아아파트 경로당 이병호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운동도 알려주니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400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CO경보기 등 가스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이번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설치되는 안전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배기가스가 누출시 알림이 울리는 ‘CO경보기’다. 경기도는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012년부터 5만1,405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왔으며 올해도 3,400세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3월 23일 ‘끼니봉사단’과 함께 관내 1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지원사업 ‘온기나눔’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기나눔’은 장애 특성으로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소중한 한 끼를 나누는 한편, ‘음식’을 매개로 1인 장애인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끼니봉사단 단장(이지혜)은 “음식 나눔을 통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체적인 불편함과 경제적 상황으로 스스로 취사가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음식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음식을 받은 당사자 한님은 “토요일 주말에도 김밥을 전달하기 위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주신 김밥은 잘 먹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한 끼의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양식이자, 어떤 이에게는 취사나 조리가 어려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라며,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6일 주식회사 이삭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20상자를 후원받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협약기관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평택시의 장애 당사자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식회사 이삭 김경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 후원물품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주식회사 이삭(대표 김경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2019년부터 인연을 함께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일부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정보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키움 ZONE'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키움 ZONE'은 장애유형 및 연령에 상관없이 본 기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 3월 22일엔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이용인 대상으로 키오스크 설명 및 활용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키움 ZONE' 운영 및 체험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정보접근권리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독사 예방 사례=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20여 년 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끊긴 후 산속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해 왔다. 더욱이 다리가 불편해 주위와 교류가 적고 알코올 의존증까지 심해 고독한 삶 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A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023년 8월 이웃의 제보로 처음 응급 이송된 후 7개월 동안 여러 번 응급상황을 맞았으나 광명시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때마다 병원을 오가며 몸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절주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입원 치료 중이다. 시는 3월 말 A씨가 퇴원하면 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I노인말벗서비스, 푸드뱅크 등 복지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계해 A씨의 삶에서 ‘고독’을 지워나갈 계획이다. 광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시는 26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회’를 열고, 오는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고독사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의료급여제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동 담당 직원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및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비용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과천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300만 원까지 시비로 100%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의료급여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개동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연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구세군 과천양로원 및 요양원 시설종사자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 및 장기입원사례관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