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내년 5월 조사활동 종료를 앞둔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위원회가 활동을 마친 후에도 과거사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 및 희생자 추모‧사업 등을 이어갈 가칭 ‘진실화해재단’의 설치를 명문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과거사정리법 개정안이 제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갑)은 오늘(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현충일 복 의원이 한국전쟁전후희생자유족회 아산시지회 간담회에 참석한 유족들의 요청을 검토 및 반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제21대 국회 서영교 의원안의 주요내용을 상당 부분 이어받되 복 의원의 과거 아산시장 시절 경험과 현재 진실화해위의 활동 경과를 반영하여 일부 수정됐다. 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활동 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최대 3년까지 추가 연장 ▴진실화해재단 설치 명문화 ▴희생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사업의 추진 기반 보장▴지방자치단체의 과거사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 활동 및 추모‧위령사업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현안 점검 및 협력 체계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정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인권 보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형욱 경기도 인권센터장은 ‘내담자 중심의 찾아가는 인권 상담’,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상담 환경 마련’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 전담기구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혜주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실효성 있는 권익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궁도 대표 선수와 호원1동 주민을 만나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경기도 미군부대 반환기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원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계 활 테마공원 조성 계획(안)에는 의정부를 상징하는 인물로 중앙로 태조 이성계 동상을 모티브로 의정부시내 미군부대 반환기지에 활 테마 공원을 조성(박물관, 체험관, 활터 (가칭 태조정), 각종 조형물)하여 매년 세계 활 축제와 같은 국내 대회 개최로 의정부시를 전 세계와 국내에 우리 활의 중심지로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통 무예인 궁도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 의정부시는 인천공항과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여 세계 활 축제를 개최 할 경우 많은 세계인들의 방문이 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김충범 신임 광주부시장과 광주시 기획재정국 정윤희 국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도비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발달 선제검사 지원사업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 △ 퇴촌토마토 축제 △목현 스포츠타운(수영장)건립 등 현안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 광주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와 광주시 사이에 가교역활을 수행하여 도의원들이 광주시 발전에 더 힘쓸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31일, 행안부로부터 광주 서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벚꽃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은 광주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중 하나로 노후 된 서구 농성동 일대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주민 공용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벚꽃 어울림 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베이커리, 반찬가게는 물론, 각종 소모임 공간과 학생들의 스터디룸 등으로 활용된다. ‘주동 어린이공원 힐링파크 조성사업’은 조성된 지 30여 년이 넘은 기존 공원을 2025년 연말까지 전면 개보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철 의원은 “부족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마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재정이 서구 주민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광주 동구남구을)은 3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자체의 현안사업 등에 대해 필요성, 시급성 등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안도걸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동구청사 주차빌딩 건립사업 4억원 △푸른길공원(남광주시장 지하주차장 상부) 하중 감량 공사 3억원 △천변좌로(11~12교) 확장구조물 보수보강 3억원 △하천(광주천, 영산강 일원) 진출입로 원격통제 시설 설치 2억원 등 총 4개 사업 12억원으로, 재해 예방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 안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단 평가다. 안도걸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재난안전 분야 관련 시설 보수는 물론이고 주민편의를 높이는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5억)과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노후 장비 교체사업(2억)이다.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은 저수지 주변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산책로 조성을 위해 인도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로 성남면 인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노후 장비 교체사업은 목천읍·병천면 등 천안 소재 138개소의 노후화된 마을방송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폭우·홍수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문진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천안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천안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ㆍ예산)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홍성군에는 △내기마을~내포산단 연결도로 개설(5억), △홍성군 남부권역 제설자재창고 신축(5억), △군도 4호(홍북읍 행정복지센터) 구조 개선(2억) 등의 사업을 위해 총 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예산군에는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10억),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공사(5억),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 사업(3억)을 위해 총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승규 의원은 “뿌리 내리고 살기 좋은 예산ㆍ홍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라며 “지역 민원의 날을 통해 청취한 민원들도 임기 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승규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지역 예산 확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공주·부여·청양 안전예방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쓰일 특별교부세 53억원을 확보했다. 박수현 의원은 31일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개 사업에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세부 확보 예산 살펴보면 공주시는 ▲지방하천(용성천-만수지구)제방보강(7억) ▲공동체활력플러스센터 조성(5억) ▲계룡면 중장리 은행나무길 보도설치(4억) ▲스마트농업기계교육관 건립(2억) 등 18억원이 배정됐다. 지방하천(용성천-만수지구)제방보강 사업은 제방의 차수 및 지반보강공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할지 모를 침수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 생활개선과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무수소하천 정비사업(6억) ▲지능형 통합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6억) ▲은산면 내지2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4억) ▲급경사지 스마트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설치(2억)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3억) 등 총 21억원이다. 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라진 판매대금 1조원을 추적하고, 지불결제사와 전자거래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티몬·위메프 사태 해결을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31일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에 따르면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서 ‘회사에 남아있지 않다’는 티몬·위메프 판매대금이 큐텐그룹에 의해 유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김 의원이 “판매대금이 어디 갔냐”고 묻자,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티몬·위메프에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티몬·위메프 돈을 큐텐에서 당겨 썼느냐”고 물었고, 구 대표는 이에 “그것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경영안정자금은 대출이나 보증이어서 판매자들에게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핵심은 사라진 1조원의 행방을 찾는 것이다. 머지포인트 사태를 볼 때에 고소·고발과 같은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큐텐측에 사용한 자금이나, 외부로 유용된 자금이 있는지 그 규모를 파악해서 책임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