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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가지 농가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 회원들과 25번째 소통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늘푸른 농장(곤지암읍)에서 가지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곤지암농협 만선지점으로 자리를 옮겨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가지 농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소통릴레이는 4월부터 시작되는 가지 수확 시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거듭한 결과, 2024년 현재 광주시 재배 농가는 34개 농가로 확대됐다. 이 중 31개 농가가 가지 연구회에 소속돼 고품질 가지 생산에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 가지 농가에 대한 관심은 2017년 곤지암 가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8년 특허청으로부터 ‘물생토’라는 광주시 가지 브랜드 승인을 받아 본격화됐다.

 

이규혁 가지 연구회장은 “광주시 가지 농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며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앞으로도 가지 농가의 발전뿐만 아니라 광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오는 31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관람자’와 영은미술관에서 26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