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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진사리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 성황리에 마쳐

시민들의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병행 실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공도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 등 진사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진사리 주민들의 안성시 재정 이해도 향상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예산의 기본 개념부터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 및 제도 추진 과정 등에 대해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단순 민원 제기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제안서도 직접 작성해 보며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들이 환경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제안하기 위해서는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