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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행정안전부와 합동 농업현장 긴급 점검

폭염 속 안전 최우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8일,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46-2에 위치한 조이프러그 육묘장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과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며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박종철 국장은 안성시 폭염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와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