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인 ISO45001과 KOSHA-18001을 접목한 안전보건경영체제로, 최고경영자가 선언한 안전보건방침과 목표에 따라서 PSDCA 순환 체계로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사업장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연장심사의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관계법령 제·개정사항 반영 ▲위험성평가 실시 현황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해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편성하여 중대 산업재해, 시민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속 직원들의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